김해시, 2017년 상반기 문화관광해설사 보수교육 실시

2017-06-28     이지원 기자
[시사매거진] 김해시는 지난 27일 대성동고분박물관 세미나실에서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를 위한 상반기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수교육에서는 해설현장에서의 안전사고 대응 및 응급처치를 위한 심폐소생술 실습과, 국립김해박물관 학예연구사의 ‘생각의 전환을 통한 재밌는 역사·문화재 해설’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교육에 참가한 문화관광해설사들은 실습용 마네킹을 통해 직접 몸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AED) 활용법을 익혔다. 또한, 지루할 수 있는 역사·문화재 해설 대신 재미와 흥미를 유발하는 관광객 중심의 해설 방법을 학습했다.

조강숙 관광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다 즐거운 해설을 제공하고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길러 방문하는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