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산림과, 태풍 ‘차바’ 산림피해 복구공사 장마기 이전 마무리
2017-06-27 이지원 기자
특히, 진례신안과 장유대청 계곡은 깊고 유량이 많아 장마기 이전에 복구가 완료되지 않을 경우 2차 산림피해가 우려됐으나, 실시설계, 부지사용동의서 징구, 공시송달, 일상감사, 계약심사, 전문기관 기술자문, 시공감리용역, 주민공청회, 개발제한구역내 행위허가 등 행정절차 이행과 산림피해복구공사를 장마기 이전에 마무리 지어 다른 지자체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김해시 “산림과”는 산불ㆍ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등 업무의 특성상 봄철에 집중돼 있으나 산불제로화, 소나무재선충병 재발생율 급감 시키는 목표 달성은 물론 장마기 이전 태풍 차바 산림피해복구공사를 마무리 짓는 성과를 거둬, 지역주민들이 재해로부터 안전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