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바르게살기 중앙동 위원회 감자 사랑나눔 봉사 전개
2017-06-27 이지원 기자
이날 실시된 봉사는 지난 3월에 심은 감자를 수확한 것으로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자녀동반) 약 80여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26일 중앙동 관내 경로당 27개소와 독거어르신 50분에게 직접 재배한 감자를 전달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는 직접 배달하는 등 아름다운 선행을 실시했다.
한만현 중앙동바르게살기위원장은 극심한 가뭄 속에서도 알토란같이 잘 자라준 감자처럼 이번의 봉사활동이 어려운 지역 주민에게 시원한 물줄기가 돼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앙동장은 무더운 폭염 속에서도 사랑나눔의 활동을 끊임없이 실천하는 바르게살기 중앙동위원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행복하고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의 중심축으로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