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증된 약재, 정성껏 달인 한약으로 환자 건강 책임져

친절한 서비스와 선구적인 마인드로 지역 내 주목받는 한의원으로 성장하다

2013-04-10     주형연 팀장

한의학은 오랜 임상경험을 기반으로 다양한 한약의 효과와 인체의 활동기전에 대한 정보를 축적하고 있어, 새로운 의학지식의 보고로 재조명되고 있다. 주변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음(陰)과 양(陽)의 불균형적인 상태를 바로잡는 한의학은 동양 철학을 바탕으로 하여 수천 년 한민족의 유구한 역사 속에서 발전을 거듭해왔으며, 다양하고 새로운 치료법 개발로 국민의 건강지킴이가 되어주고 있다.

“한의학은 오랜 기간 동안 내려온 한국인의 체질에 맞는 다양한 체험으로 입증된 효과적인 의학이다”고 말하는 양산부부한의원 장미정, 김대영 원장은 “한의학은 역사와 전통의 의학이라고 할 수 있다. 인간 생리의 본질과 대자연과의 상관성, 그리고 고정불변의 정체성(正體性)에 바탕을 두고 있는 한의학은 시대와 환경을 뛰어넘어 똑같이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아직까지도 이같이 귀한 유산을 홀대하는 경향이 많아 안타까울 따름이다”라고 전한다. 

한약에 대한 잘못된 인식 바로잡자

일반 대중들은 한약이라고 하면 비싸다, 중국산 한약재를 사용하여 믿을 수 없다 등의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데 이는 잘못된 인식이라며, 한약에 대한 몇 가지 인식을 바로 짚어주는 양산부부한의원. “우선 한약은 비싸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한약이라고 하면 일반인들은 보통 몇 십만 원씩 하는 고가의 보약만을 떠올리는데, 현재 국민건강보험이 적용되는 한약의 경우에는 보다 저럼한 비용으로 먹을 수 있다”고 전하는 부부한의원은 일반 양약보다 부작용이 적어 한약만을 찾는 환자들도 많다고 한다. 다음으로 “한약은 간독성이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한의원에 방문하는 많은 환자들이 “한약을 먹으면 간독성이 생기지 않나요?” 라는 질문을 많이 하는데, 한의사의 진단을 통해 처방된 한약이라면 믿고 먹어도 된다고 말하는 장미정 원장은 “아이를 낳기 전부터 낳고 난 후 지금까지 한약을 꾸준히 복용 중이고, 10개월 된 우리 아이도 감기에 걸리면 한약을 먹인다. 이렇게 어린 아이가 먹을 만큼 한약은 안전하다”며 본인의 예를 들며 잘못된 정보에 대해 바로잡아 주었다.마지막으로 “중국산 한약재라서 믿을 수 없다”라는 말을 종종 하는데 한의원에서는 수 많은 약재를 사용하고 있다. 국내에서 생산이 가능한 한약재의 경우에는 국산 한약재를 사용하지만 국내에서는 자라지 않는 약재 또한 많기 때문에 외국산 한약재를 쓸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여있다. 그러나 중국산이라고 모두 불신할 필요는 없다고 설명하는 부부한의원은 한의원에서 사용하는 모든 약재는 식약청의 검사를 통해 안전성이 검증된 약재만 사용되기 때문이라며 안심하고 한약을 먹어도 괜찮다고 당부한다.

여러 가지 클리닉 선보여

“한방치료가 효과적인 질환이 많이 있지만 특히 산후조리, 불임, 생리통 등의 여성 질환 분야에 있어 한방치료의 효과는 예로부터 크게 인정받아온 분야이다”고 전하는 장미정 원장은 모유 분비를 증가시키고 모체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산후조리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산후기간 동안 몸을 보호하여 신체기능부전을 예방하고 산후병을 예방해야한다고 설명한다. 특히 한방산후조리의 장점으로는 자궁 내 불순물, 어혈제거 및 산후 관절통과 순환장애에 효과적이라고 하는 장 원장은, 자궁과 복근의 빠른 수축과 더불어 체중감량에 도움이 되니 산후조리를 잘 해야 여성들의 편안한 생활이 보장된다고 주장한다.

성장클리닉 또한 각광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성장발육의 치료대상이 되는 경우로는 2세~사춘기 전까지 1년에 키가 4cm이하로 자랄 때, 같은 나이 친구들 평균치보다 10cm가량 작을 때, 비만의 정도가 심하거나 부모의 키가 아주 작을 때 성장클리닉을 검토해봐야 한다고 전하는 김대영 원장은 “성장치료에도 적합한 시기가 있다. 개개인의 차이가 있으나 성장판이 닫히기 전인 사춘기 이전에 치료하는 것이 효과적이다”고 말하며, 성장장애의 원인 중 유전에 의한 성장장애는 20~30%미만이고 후천적 요인으로 인한 성장장애가 70~80%를 차지하니 후천적인 환경개선에 의해 얼마든지 아이들이 자랄 수 있다며, 키가 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길 각 부모들에게 당부했다. 이외에도 양산부부한의원은 비염클리닉, 갱년기장애클리닉, 아토피, 감기 등 각종 클리닉 및 질병 치료를 병행하며 지역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켜가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보다 친절한 서비스로 지역민들의 만족도 높이다

“2011년 11월 개원 후 지금까지 양산부부한의원이 지역민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었던 요인으로, 성실하고 친절한 직원들의 역할이 크다고 생각한다. 부부한의원에서 근무하는 박희임 선생님, 김종희 선생님, 노경란 선생님 모두 한의원 근처에 거주하기 때문에 한의원 주변 환경에 대한 파악이 잘 되어 있어 환자들과 공유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다. 한의원에서는 자칫 환자와 간호사 간의 딱딱한 관계가 형성되기 쉬운데 환자들과 같은 지역에 살고 있는 이웃이기 때문에 더욱 친근하게 환자를 대한다는 부분이 장점으로 작용하였다”며 직원들의 서비스에 만족하는 환자들의 평을 들을 때 마다 감사함과 뿌듯함을 느낀다고 전하는 장미정, 김대영 원장은 또한 “한의원을 경영하는데 큰 힘을 주는 가족, 특히 10개월 된 우리 아이가 주는 힘이 크다”며 아이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한다. 

현재 엄격한 검사에 의해 안정성 및 유효성이 확보된 약재에 깨끗이 정수된 물로 정성껏 달인 한약을 제공하며 지역 내 각광받고 있는 양산부부한의원은 자신의 질병에 따라 여성원장, 남성원장을 선택하여 진료를 받을 수 있어 많은 환자들이 방문하고 있는 병원이다. 무엇보다 환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는 두 부부원장은 각박한 사회생활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건강한 삶을 살아가도록 환자에 맞는 치료를 진행하며, 지역사회 봉사활동도 꾸준히 펼쳐가고 싶다고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