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고잔동 통장협의회, 경로당 1:1 후원 결연사업 추진

2017-06-27     이지원 기자
[시사매거진] 인천 남동구 논현고잔동 통장협의회(회장 이화신) 통장 30명은 지난 26일 소래휴먼시아 4단지 경로당을 방문해 백미 20Kg를 전달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 통장협의회는 해가 갈수록 어르신들이 건강악화 등으로 인해 경로당 청소가 힘들어짐을 고려해 정기적으로 마을 경로당 청소 봉사를 실시할 계획을 세워, 소래4단지 경로당과 1:1 후원 약정을 맺고 월 1회 경로당을 방문해 맞춤형 청소봉사를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방문은 경로당 환경 정화와 함께 어르신들 식사 준비를 위한 백미 20kg을 전달해 뜻깊음을 더했다.

이화신 회장은 “1:1 매칭 후원을 맺은 경로당에 대해 정기적인 환경 정비를 실시하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지역 어르신들의 편익 증진을 도모할 것”이라며, “늘 어르신들의 불편함에 귀를 기울이고, 통장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을 건넬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