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1동“ 안전하고 적극적인 복지행정 실천을 위한 민관 업무협약 체결”

2017-06-27     이지원 기자
[시사매거진] 인천 남동구 만수1동은 적극적인 복지행정 실천을 위한 복지담당자들의 안전한 활동기반을 마련하고자 지난 23일 만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재호), 남동경찰서 만월지구대(지구대장 배명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만월지구대는 만수1동과 만수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 담당자들이 고위험군 대상가구(정신질환자, 알콜중독자 등)의 가정방문 동행 및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한 출동을 실시해 민원실 내 질서와 안전을 유지하는 등 복지현장에서의 어려움 해소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취약지역의 순찰활동 강화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견 시 행정복지센터 및 복지관에 연계함으로써 안전하고 행복한 만수1동 구현을 위해 세 기관이 신뢰와 협조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임덕수 동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복지 구현의 기관간 협력체계가 구축됐으며, 앞으로 적극적이고 안전한 복지행정 실천으로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