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하남시지부, 또 하나의 마을 명예이장 위촉

2017-06-27     이지원 기자
[시사매거진] 농협중앙회하남시지부는 지난 26일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를 통해, 관내 서부농협의 춘궁동(궁안마을) 명예이장에 강동농협 박성직 조합장을 명예이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명예이장 위촉은 도농화합을 위한 농협의 새로운 모델이며 이를 통해 도시와 농촌이 더불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결연체결이며, 이후 농산물직거래로 농가소득증대 기여, 영농기 농촌 일손돕기 등 다양한 교류를 통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김갑철 지부장은 “농협중앙회에서 추진 중인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 농협이 도농간 교류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으며 특히, 명예이장으로 위촉된 강동농협 박성직 조합장은 “우리 200여명 강동농협 직원들이 춘궁동의 명예주민으로서 농촌의 현실을 직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또한, 우리 농업·농촌 살리기에 전 임직원이 함께 앞장설 것”이라고 약속했으며 이날, 춘궁동 마을회관에 공기청정기 등을 기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