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미사도서관 설계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2017-06-27 이지원 기자
시 관계자는 미사강변도시 근린공원 내에 대지면적 4,000㎡, 연면적 6,450㎡(지하 1층∼지상 4층)규모로 건립되는 미사도서관이 구연동화체험실, TEEN’S 열람실, 메이커 스페이스 등 기존의 도서관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의 문화욕구를 충족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자료 대출 및 반납, 회원증 발급, 안내 등 모든 도서관 서비스를 안내데스크 한 곳에서 ONE-STOP으로 지원하는 전국 최초 ‘통합관리형 도서관’으로 구현할 것이라 소개했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오수봉 시장은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검토해 시민중심의 도서관이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사도서관은 오는 10월 착공해 2019년 6월 개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