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왕본동, ㈜지원축산과 함께 매월 ‘우리동네 맛있DAY‘ 운영

저소득 아동청소년 식사지원 단체·기관 지원

2017-06-27     이지원 기자
[시사매거진]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7월부터 매월 하루, 훈제오리 유통업을 하고 있는 ㈜지원축산과 함께 저소득 아동·청소년의 식생활 지원을 하고 있는 봉사단체 및 복지기관을 연계해 우리동네 아이들을 위한 ‘우리동네 맛있DAY‘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축산은 몇 해 전부터 매월 저소득 이웃들을 위한 훈제오리 후원을 지속해 왔고, 지난 6월부터는 활동을 확대해 정왕본동 주민을 위해 매월 70만 원가량의 판매용 물품을 후원해 이와 같은 지역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정왕본동장은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3사랑 밥터’, ‘지역아동센터’ 등은 누구보다 건강한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미래의 희망들이 이용하고 있는 곳이다. 이와 같은 뜻깊은 사업을 추진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