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원파일 장태순 대표 단양군에 1천만 원 기탁

2017-06-27     이지원 기자
[시사매거진]단양군 매포읍 산업단지에서 (주)성원파일을 운영하는 장태순 대표가 지난 26일 단양군수실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천만 원을 단양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1천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그는 제천에서 성원건설(주)과 장태건설, 단양에서 성원파일(주)과 성원콘크리트, 영월에서 성원레미콘과 아스콘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장태순 대표는 “지역사회의 보탬이 될 수 있는 일을 찾다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이 무엇보다 뜻 깊은 일이라 생각했다”며 “지속적인 환원활동을 통해 지역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