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세외수입 현년도 체납세 징수대책 마련
2017-06-27 이지원 기자
2017년도 세외수입 부과액은 5월말기준 일반회계 403억과 특별회계 45억원으로 총 부과액 대비 징수액은 297억원으로 납기미도래 금액을 포함해 미수납액이 152억원으로 66.2% 낮은 징수율 보이고 있다. 2017년도 상반기 체납액 징수활동 실적으로는 부동산 압류 142건 409백만원, 차량 압류 13,438건 1,216백만원이며, 독촉장 26,131건, 체납안내문 7,545건을 발송 했다.
행정복지센터 개청으로 시에서 부과.징수하던 이행강제금 업무가 이관되면서 체납액이 증가하고 있다. 징수과장은 하반기에는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운영, 연도폐쇄기전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하고, 5천만원이상 고액 체납 부서에 개인 신용정보시스템 활용해 예금 압류 할 수 있는 시스템 지원하고 실적 우수 부서에 대해는 인센티를 부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남양주시 부시장은 “연말까지 강력한 체납처분 활동으로 체납세 징수에 더욱 박차를 가해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해선 끝까지 추적 징수하고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 등 징수대책을 마련하라.”며 체납액 일소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