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할매·할배의 날 , ‘손주맞이 조부모교육마을’ 운영

2017-06-26     이지원 기자
[시사매거진] 군위군은 지난 23일 부계면 창평1리 경로당에서 '할매·할배의 날 ‘ 손주맞이 조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번 '손주맞이 조부모교육마을'은 경상북도에서 주관하고, 사단법인 한국성품협회에서 주최하며, 총 10주 동안 진행된다. 매주 새로운 주제로 체조, 게임 등을 배우고 손주와 함께하는 미션도 주어지는 등 손주 세대의 문화를 이해하고, 손주와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배우게 된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으로 어르신들이 손자·손녀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길 바라며, 우리사회의 가족공동체 회복에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