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삼국유사 걷기 대행진 성황리 종료
2017-06-26 이명수
이번 행사는 4km 걷기, 5km 달리기, 20km 자전거 달리기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참가 선수들은 상주∼영천 고속도로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걷고 달리는 색다른 경험을 했다.
또한 88서울올림픽 공식 주제가를 부른 코리아나의 축하공연과 삼국유사 목판 인출체험, 서예휘호 퍼포먼스, 색소폰 공연 등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가 진행 돼 큰 호응을 얻었다.
군청 공무원, 경찰서, 소방서, 해병전우회 등 여러 단체에서 원활한 대회진행을 위해 교통관리에 힘썼으며, 레이스 도중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구급차와 간호사들을 배치해 안전에도 만전을 기했다. 또한, 군위군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