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자립역량강화교육 실시
2017-06-26 이지원 기자
이날 교육은 국민연금관리공단 대구지역본부 김나희 강사를 모시고 “저축과 보험”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합리적인 소비습관, 신용·부채관리, 건전한 재정상태 유지 등 자립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이 이루어져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희망키움통장Ⅰ은 근로능력 있는 생계·의료 수급자 중 가구전체의 총 근로·사업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40%의 60% 이상인 가구가 가입대상으로 가입 후 매월 10만원씩 저축하고,3년 이내 탈수급 할 경우 본인저축액과 근로소득장려금을 1천700만원(3인가구 월소득 130만원 기준)을 적립할 수 있어 자산형성의 디딤돌이 되며
희망키움통장Ⅱ은 근로능력 있는 주거·교육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중 가구전체의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가구가 가입대상으로 가입 후 매월 10만원씩 저축하고, 본인저축액과 근로소득장려금을 최대 36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내일키움통장은 자활근로사업단 참여자들이 가입대상이며 매월 일정액(5만원 또는 10만원)을 저축 하면 3년 이내 일반노동시장 등으로 취·창업 및 탈수급 시 내일근로장려금 및 내일키움장려금 및 내일키움수익금을 지원한다.
군위군에는 현재 23명의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가 있으며, 교육참석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합리적이고 건전한 소비와 금융정보에 대한 좋은 정보를 얻었고 앞으로 성실하게 참여해 자활·자립이라는 소중한 꿈을 키워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