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총력’

2017-06-26     이지원 기자
[시사매거진]곡성군은 지난 24일 압록유원지에서 곡성군, 곡성군의회,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에 들어가면서 지역을 찾은 관광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됐으며, 압록유원지에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구명조끼 착용요령, 안전신문고 제도 등을 홍보했다.

또한 캠페인 종료 후에는 심남식 부군수 주관으로 압록유원지에 운영 중인 물놀이 안전관리본부와 인명구조장비 등 안전시설을 점검해, 안전관리요원 근무자를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곡성군은 지난 6월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청계동 황토방, 두가헌 두계세월교, 청소년야영장 앞, 압록유원지, 죽곡 출렁다리 등 5개소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총력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