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체력 증진 통해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으로 부활

전문 트레이너 지도를 통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운동으로 효과 극대화

2013-04-08     조서연 기자

건강한 몸과 아름다운 몸을 위해서 운동을 필수적인 요소이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운동을 해야 한다. 하고 싶다’라는 생각에만 그칠 뿐실천으로 옮기기란 쉽지 않다. 이에 퍼스널 트레이닝을 통해 올바른 운동법 지도해 건강은 물론 아름다움까지 겸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1:1 맞춤운동 센터인 바디핏(www.bodyfitpt.co.kr)을 찾아가 보았다.

연초 많은 사람들은 다짐했을 것이다. ‘이번에는 꼭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말리라’매년 초 헬스장은 이와 같은 결연한 소망과 다짐으로 운동을 시작한 사람들로 붐비기 마련이다. 그러나 점차 시간이 흐를수록 헬스장은 한산해져 간다. 많은 이들이 운동을 위해서, 다이어트를 위해서 헬스장을 찾지만 꾸준히 이어오기란 쉽지 않다. 꾸준히 이어 온다 하더라도 제대로 된 운동법을 몰라 효과를 극대화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정확한 판단과 계획이 따라 야지만 효과적으로 목표에 달성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어떠한 운동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지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제대로 된 계획과 지식 없이 무작정 트레이닝을 시작하게 되면 투자한 시간 대비 효율이 떨어질 뿐 더러 금방 싫증 을 느끼게 되거나 부상을 당할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다이어트 실패담 가운데 헬스장 다이어트가 가장 흔한 것 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등장한 것이 바로 퍼스널 트레이닝(personal training)이다. 퍼스널 트레이닝이란 전문 트레이너의 도움을 받아 운동 계획을 세우고 운동 과정에서도 적극적인 도움을 받아 의지력 싸움이기도 한 운동 과정에서 심리적인 위안도 얻을 수 있어 많은 이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퍼스널 트레이닝을 시작할 때 가장 고려해야 할 것은 단연 트레이너의 전문성이다. 트레이너가 운동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고 있는지, 경험이 풍부한지 검증된 트레이너를 선택해야 한다.

1년의 노력을 12주 만에

운동을 시작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기초체력이라고 말하는 바디핏 김기철 대표는 “모든 일이 그러하듯 기초, 기본이 가장 중요한 법이다. 운동 또한 마찬가지로 기초체력이 탄탄해야 힘을 쓰는 방법을 알게 되고, 힘을 쓰는 방법을 알아야 제대로 된 운동이 가능하다”고 전한다. 기초체력에는 근력, 지구력, 유연성, 순발력, 평형성 등이 있는데, 유연성의 경우만 보아도 운동의 범위가 정해진다. 유연성이 좋은 사람의 경우 다양한 동작의 운동을 하더라도 무리가 없지만 유연성이 좋지 못한 사람의 경우 운동을 하는데 있어 제한이 따르기 마련이다. 그렇기 때문에 기초체력이 떨어지면 운동의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없어 성취감마저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이에 바디핏은 운동의 계획을 세우는데 있어 가장 먼저 체력 테스트를 통해 자신이 어떤 상태인지 파악하고 첫 번째 달은 기초체력과 자세를 교정하는 데 집중하도록 한다. 물론 기초체력을 기르는 과정은 여간 쉬운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때에도 체중 감량의 효과는 어느 정도 볼 수 있다고 한다. 이렇게 기초체력이 탄탄하게 잡히면 근육이 늘어 기초 대사량 또한 증가하게 되므로 그 때부터 식단구성 및 운동에 돌입하게 되어 본격적인 다이어트를 통해 아름다운 몸을 만들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청소년 성장운동, 임산부 트레이닝, 요가, 필라테스, 골프 컨디셔닝 등 국내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선진화된 유럽식 운동을 도입해 과학적인 운동 방법으로 지도하고 있다고 말하는 김 대표는 “운동은 더 이상 노동이 아니다. 과학적인 운동방법과 밸런스 있는 식단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운동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한다.

최적의 운동 강도, 심박수로 찾는다
현재 운동선수 전문 트레이너로도 활동 중인 김 대표는 다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로 숨소리를 통해 심박수 판단이 가능하다고 전한다. 이를 바로 심박수 트레이닝이라 하는데, 심박수를 통해 운동의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것이다. “체지방의 연소가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순간은 전체심박수의 60~80%일 때다. 그러나 처음부터 호흡을 통해 서 심박수를 판단하기란 쉽지 않다”고 말하는 김 대표도 물론 처음 시작 당시에는 기계를 이용해 심박수를 확인했으나, 기계를 이용할 경우 운동을 하는데 있어 방해가 될뿐 아니라 불편한 점이 많아 노력 끝에 호흡으로도 심박수 확인이 가능해지도록 했다고 한다.
김 대표는 “현재 김해 삼계동과 장유면 두 개의 지점을 통해 입지를 굳히고 점차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또한 많은 이들이 운동을 통해 건강을 되찾고 아름다운 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마지막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