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관광두레사업 2017년도 주민사업체 모집
2017-06-22 이지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관하는 관광두레사업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역자원의 연계를 통한 새로운 방식의 지역관광 발전 모델로 관광사업 신규 주민공동체 창업 및 기존 사업의 경영개선을 통한 주민사업체를 발굴·양성해 지역주민들에게 직접적으로 혜택이 돌아가게 해 지역사회를 발전시켜 나가는 사업이다.
관광두레사업은 일회성 재정지원보다는 장기적 관점에서 전문교육, 사업멘토링, 홍보마케팅 등의 지원을 통해 주민사업체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키우는 데 목표를 두고 있으며, 현재 전국 37개 지역에서 기념품, 식음료, 숙박, 체험관광 등 150여개의 주민사업체가 성업 중에 있다.
주민사업체 지원자격은 여행알선, 체험마을, 기념품, 숙박, 레저스포츠 등 관광관련 사업을 창업예정이거나 기존 사업의 경영개선을 희망하는 사업체로 지역주민 5인 이상이 출자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통영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관련문의는 통영시청 해양관광과(☎055-650-0513)나 통영시 관광두레프로듀서 최원석(010-4525-2425)으로 하면 된다.
관광두레사업이란 지역관광두레PD와 관련기관(문체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한국관광공사,지방자치단체)이 함께하며 관광관련 사업을 하고자하는 지역주민공동체를 지원하는 사업성공사례) 남해 독일마을공동체, 여수 수-레인보우협동조합, 홍성 행복한여행나눔 등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