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신항(창원) 북측배후부지 입주민 편의 개선

하반기 신항북측배후부지 기반시설 정비 지속추진

2017-06-20     이지원 기자
[시사매거진]창원시는 신항 북측배후부지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신항 북측배후부지 기반시설 정비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창원시에 따르면, 도로, 공원, 녹지 기반시설 지속관리를 위해 2017년 하반기 추가경정예산 약 3억 원을 편성해 신항북컨배후부지 도로파손이 심한 곳을 중점으로 도로재포장을 실시하고, 근린공원 4개소와 어린이공원 5개소에 대해 청소관리 위탁과 연말까지 공공근로를 투입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한다.

이와 함께 그간 공원내 화장실이 없어 불편을 겪었던 시민들을 위해 신항배후부지 공원 내에 화장실을 올해 안에 우선 1개소를 설치하고 차후 입주시기와 공원 이용객 수요에 따라 화장실을 추가로 설치해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종환 창원시 해양수산국장은 “신항 북측배후지는 시 인구 유입의 중요한 거점으로2017년 하반기 쾌적하고 안전한 기반시설의 효율적 관리로 시민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