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설관리공단, 바자회 수익금 장학금으로 전달
지난 5월에 열린 ‘행복맞춤나눔장터’ 수익금 전액, 안성시민장학회에 전달
2017-06-20 이지원 기자
앞서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5월 27일 내혜홀 광장에서 자원재활용 바자회인‘행복맞춤 나눔장터‘를 개최했고, 안성시재활용기반시설에서 선별된 사용가능한 재활용품과 행사 취지에 공감한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물품기부에 나서면서 기증한 옷과 책, 가전제품 등 다양한 많은 물품을 판매해 102만원의 수익을 거뒀다.
기부된 수익금은 관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우수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상기 이사장은 “이웃과의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해 앞장서서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적은 금액이지만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펼쳐 나갈 수 있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한 사랑 나눔 실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