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 “그것은 금융전문가의 기본이죠”
팀원에 활력을 불어넣어 함께 win-win하는 리더
‘천직’을 찾는다는 것은 사막여행과 같다. 오랜 시간 혼란과 정체기를 겪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막을 건너는 여정 중에 천직이라는 오아시스를 만나는 것이 모든 사람들에게 허락되는 것은 아니다. 그런 점에서 삼성생명 배정도 부지점장은 자신은 행운아라고 말한다.
배정도 부지점장은 “삼성생명을 만난 것이 곧 천직을 만난 것”이라고 한다. 삶의 방식에 대한 해법을 주었기 때문이다.
“삼성생명을 만나고 스스로 많은 변화를 겪었습니다. ‘최소한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고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던 소극적인 삶의 태도는 재무컨설팅을 통해 사라졌습니다. 한 사람의 인생 전반에 걸친 재무설계를 컨설팅 하는 것이 곧 사랑을 전하는 복된 일이라는 믿음이 생기고, 스스로 그것을 실천해 가는 동안 다른 사람들과의 거리가 줄어들었죠. 제가 하고 있는 일이 좋은 일이라는 확신을 갖게 된 순간부터 이일이 제 천직이라 생각하고 즐기며 일하고 있습니다.”그가 이렇게 보험업에 자부심을 갖게 된 것은 가정의 소중함과도 맥을 같이한다. “가정은 사회를 이루는 근간입니다. 가정이 건강하고 안전해야 사회도 건강하고 안전할 수 있습니다”라는 그는 “그렇다면 재무컨설팅을 통해 가정을 지키고, 가족 사랑을 보장하는 것도 일종의 사회운동이 아닌가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삼성생명에 입사하기 전 배 부지점장은 대학을 졸업하고 은행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일찍이 그는 사람, 정보, 금융, 이 셋 중에 하나에만 능통해도 성공할 수 있다고 믿었다고 한다. 그래서 ‘은행 업무는 산업의 젖줄’이라는 생각으로 공채로 입행해 앞만 보고 달린 지 7년 째.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뭔가 잘못 생각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한다. 여신, 외환, 연수업무, 인사제도에서 종합근무평정업무까지 맡아 하고 있어 눈코 뜰 새 없이 바빴지만 시간과 자신의 근로를 맞바꾸고 있다는 느낌은 지울 수 가 없었던 것이다.
그러던 차에 당시 배 부지점장이 멘토로 모시고 있던 한 분이 어느 날 갑자기 은행을 퇴직하고 3개월 뒤에 찾아와 “좀 더 부가가치 높은 일에 도전해 보지 않겠나”라고 제안을 해왔다. 그때가 2001년. 그렇게 삼성생명에 입사한지 어느덧 1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생명보험의 가치전달자, 가족 사랑의 전도사, 재정주치의’ 등 컨설턴트를 지칭하는 여러 가지 말들이 있지만 배 부지점장은 뭔가 내 사업을 하면서 타인을 도와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일이라면 미쳐도 되겠다’라고 생각했다. 배 부지점장을 삼성생명으로 이끈 그 멘토는 이제 삼성생명의 본부장이 되었고 배 부지점장은 SM의 자리에서 또 다른 이들의 멘토가 되어주고 있다.
SM은 상사가 아닌 파트너고객과 팀원 모두가 win-win 할 수 있도록 “저는 지금 Sales Manager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일반 사회에서 보는 것처럼 매니저는 상사의 개념이 아닙니다. SA(Samsunglife Advisor)와 SM은 win-win 파트너입니다.”
사실 SM의 역할은 검증된 리쿠르팅을 통해 팀 내에 활력을 불어넣고, 교육, JOINT WORK, 비전제시, 팀원 간의 소통까지 신경 써야 할 부분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그가 이렇게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이끌고 있는 팀이 바로 ‘챔프팀’이다. 배 부지점장은 팀원들을 한명 한명 소개했다.
“우리 팀은 100차월이 넘은 법인계약의 달인 김영수 슈퍼님을 필두로 많은 팀원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김영수 슈퍼님은 매일 새벽 6시에 업체에 방문해 법인대표와 모닝커피로 하루를 시작하며 팀원들에게 본이 되고 있습니다. 약국 개척의 달인 정철호 SA님, 사실 소개를 통한 영업이 개척영업보다 훨씬 효율적이라는 것을 모두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 SA님은 많은 경험을 통해 이제 개척영업이 더 익숙한 전문가입니다. 또 박윤호 SA는 공무원 시장의 전문가, 김남진 SA, 손승희 SA, 권은랑 SA들은 실손 보험 등 보장자산 컨설팅 전문가입니다. 이제 막 신입이지만 100억대가 넘는 법인 CEO 출신 김재승 SA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금융전문가의 길을 제시하는 삼성생명 CIS
삼성생명 SA사업부는 보험금융전문가로서 새로운 삶을 살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CIS(Career Information Session)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배 부지점장은 “맨 먼저 CIS(직무설명회) 초대를 위한 OT(Orientation)에서 Sales 역량검사를 하고 CIS1에서는 생명보험의 본질에 대한 이해, SA SHIP에 관련된 내용을, CIS2에서는 SA JOB의 가치와 가망고객 발굴, CIS3에서는 판매프로세스의 이해, Career Path, SA Vision에 대한 내용을 배우게 됩니다.
CIS3까지는 오로지 지원자에게 정보를 주는 내용으로 진행되지만, 그 다음 단계인 TS1은 지점에서, TS2는 본부장님이 직접 면접을 통해 진행합니다. 이 단계를 모두 통과하면 과정에 입과해 교육을 수료한 후 현장에서 고객을 만나는 금융전문가로 거듭나게 됩니다”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향후 자신의 적성과 역량에 맞는 각기 다른 전문가의 길을 선택할 수 있다. VIP고객관리를 전담하는 컨설턴트로서 보험금융전문가의 길과 영업 관리자의 길이 있다.
때문에 금융리더를 꿈꾸는 이들이라면 삼성생명 SA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출발을 해도 좋을 것 같다. SA는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경험이 있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한다. 최근에는 조건이 완화되어 2년제 대학을 졸업하거나, 최소 2년 이상의 직장 경력이 있는 지원자 중 일에 대한 열정이 큰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며 무엇보다 금융리더로 활동하고 싶은 열정이 필수적이다.
배 부지점장의 챔프 팀원들도 모두 금융전문가를 목표로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그는 “팀 식구들 모두 각자가 바라는 사업적 목표를 달성하고 금융 분야에서 전문가로서 자질을 갖추며 함께 뛰는 것이 제 목표이자, 팀의 목표입니다”라며 “개인적으로는 삼성생명 SA사업부에서 컨설턴트로서 챔피언(Red 자켓)을 목표로 설정하고 새로운 한해를 시작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현재 보험업계에는 SA, SM, BM챔피언을 모두 한 경우는 전무하다. 이에 배 부지점장은 그 최초의 신화의 주인공을 꿈꾸며 오늘도 열정의 불을 지피고 있다. 그는 끝으로 “삼성생명은 CIS프로그램을 통해 보험업을 중심으로 한 금융환경의 변화와 기회, 가족 사랑의 가치, 교육시스템, 합리적인 성과보상 체계 등 SA사업부에 대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라며 “삼성생명과 SA사업부가 제시하는 새로운 인생의 비전을 CIS프로그램을 통해 만나보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