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가치와 목표에 대한 굳은 신념의 발걸음
한 가족, 한 마음으로 FC들의 진정한 멘토가 되어 주다
현실에 안주하는 사람은 성장할 수 없다. 미국 석유업계의 억만장자였던 장 폴 게티는 “순응하는 사람은 지속적이고 진정한 성공을 거둘 수 없고, 사업을 통해 부자가 될 수도 없다”고 했다. 그의 말처럼 진정한 성공을 원한다면 현실에 순응할 것이 아니라 미래에 대한 목표를 가지고 도전해야 한다. 프라임에셋 43본부 임진혁 본부장은 자신의 가치와 삶의 목표에 대한 굳은 신념으로 새로운 인생을 과감히 선택하며 값진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삶의 목표에 대한 굳은 신념으로 시작된 보험인생
35세가 되던 해 임 본부장은 한 때 남들이 부러움을 살만한 안정적인 직업을 스스로 내려놓고 보험업과 첫 인연을 맺었다.
이렇게 35세의 나이에 시작한 그의 새로운 인생은 성공적이었다.
누구나 한 번쯤 삶의 변화를 꿈꾼다. 그러나 이를 행동으로까지 옮기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변화는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이면엔 두려움도 따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임진혁 본부장은 변화를 택했다. 그것이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그의 선택이었고 지금도 그 때 자신의 선택에 결코 후회는 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자신의 선택에 후회는 없다는 임 본부장. 하지만 보험일이 처음부터 술술 풀리지는 않았다.
“일을 시작하고 얼마 되지 않아 아내가 운영하던 가게가 예기치 않은 사기를 당해 문을 닫게 되었습니다. 갑자기 월 1,000만 원이라는 안정적인 수입원이 사라지니 순간 막막하더군요.”
이때부터 더욱 죽기 살기로 보험 일에 매달렸다는 임 본부장은 개척영업을 해오다가 지인영업으로 급선회를 했다. 어려운 상황을 수습하고 가정의 안정을 빨리 찾을 수밖에 없었던 그때의 현실에서 이 같은 선택은 최선의 방법이었다고. 당시 경제적 압박과 극복에 대한 의무감은 생각보다 컸다는 임 본부장의 간절함 때문이었을까. 지인영업을 하면서 우수한 실적을 올리기 시작한 그는 당시 떠안았던 빚도 조금씩 갚아 나가며 자신의 일에 있어서도 안정권으로 들어섰다고 했다.
내실 다지며 인천지역 성장 견인
임 본부장은 현재 인천사업단의 유일한 본부장으로서 프라임에셋 인천지역 성장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처음 프라임에셋 8번째 사업단인 ‘인천사업단’이 오픈했을 때만 해도 큰 시장성에 비해 경쟁력을 갖추기가 쉽지 않았다고 한다.
“인천지역의 보험 시장은 굉장히 큽니다. 원수사에 근무할 때도 인천지역이 전국에서 최고의 보험 실적을 올리고 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인천 지역에는 이미 선점한 GA들이 너무 많다는 단점이 있었죠.”
이 때문에 시장성에 비해 성장 속도가 더딜 수밖에 없었다던 임 본부장. 그러나 그는 결코 조바심을 내지 않았다. 어디로 가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만 잃지 않는다면 언젠가는 그 곳에 도달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성장이 더딘 반면 그의 조직은 내실을 단단히 다질 수 있었다고.
“사업단 없이 독자적으로 하다 보니 경제적으로도 힘들고 선의의 경쟁도 해야 되는데 떨어져 있다 보니 자극도 부족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지금은 사업단 효과도 누리고 있고 본부 승격을 앞둔 동료 지사장님들하고도 선의의 경쟁을 마음껏 펼치고 있습니다. 돌이켜 보면 느리지만 정도를 걸었던 제 선택이 틀리지 않았던 것 같아요.”
방목식 관리로 FC들의 잠재력을 끌어내다임 본부장이 FC들을 교육하는데 있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FC 자신들의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리드하는 것이다. 이것이 지금의 인천사업단을 있게 한 원동력이었다는 임 본부장은 “다들 각자의 목표가 있기에 그들의 잠재력을 끌어낸다면 좋은 성과를 올릴 수 있을 거라 믿었습니다. 또 그것이 저희 인천사업단의 목표이기도 하고요”라고 말한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인천사업단의 분위기는 자유롭다. 이러한 자유로움 안에서 창의적인 FC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건 어쩌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이들은 우리 회사가 갖고 있는 자유로운 분위기를 좋아해요. 그리고 관리자의 영업 방식을 강요하지 않아도 스스로 앞서가기 위해 창의적인 영업 방식에 도전해 봅니다. 우리 본부도 실적의 70%는 자유로운 사고를 갖춘 FC들이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관리자가 조바심을 내지 않고 기다려 줄 때 조직원들이 더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도 있음을 보여준 임 본부장. 그는 관리자의 권위가 곧 실적이 되는 건 아니라고 말한다. 그래서 일까. FC들과 형 동생처럼 지낸다는 그는 때론 형으로서, 때론 인생선배로서 그들에게 진정한 멘토가 되어 주고 있다.
“권위적인 영업 조직들을 보면서 많은 걸 배웁니다. 사업단에 들어와서 좋은 건 저의 방목식 관리를 유지해도 우리 조직원들이 이웃 조직을 보면서 긴장하기 시작했다는 거예요. 이제는 풀어줘도 출근도 열심히 합니다. 인천에 사업단이 생겨서 참 좋습니다.”
프라임에셋 가족들의 동반 성장을 향해
지난 2008말 프라임에셋과 인연을 맺고 4년이 지난 지금, 그는 어려운 시간도 있었지만 단원들 모두 함께 목표를 이루는 것을 보며 참 보람된 인생이었다고 말한다.
“고원준 이사, 김성용 이사, 조재우 이사, 이택일 이사 등 이 분들하고 야유회 가서 족구를 하면서 화이팅을 외쳤던 게 엊그제 같은데 다들 너무 잘 되셔서 저도 행복합니다.”
인천에 홀로 떨어져 서울 지역 동료들의 비약적인 발전을 바라보고 있어야만 했던 임진혁 본부장. 그는 함께 일하고 있는 단원들이 모두 다 목표를 이루고 성공적인 인생을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빨리 가야 된다거나 어떻게 가야 된다는 건, 쉬지 않고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는 것보다 중요한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우리 본부 가족들도 목표를 좀 세웠으면 좋겠어요. 40이 되었을 때, 50이 되었을 때를 생각하면서 목표를 세우고 한발 한발 나가는 모습을 봤으면 좋겠는데, 몇몇 사람들뿐이에요. 우리 회사의 시스템은 누구나가 성공할 수 있는 시스템인데도 불구하고 일찍 깨닫거나 절실한 사람들만 성공하는 걸 보면 안타깝습니다. 밸류체인의 의미를 깨닫고 모든 프라임에셋 가족들이 다 같이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