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유아대상 코딩교육 실시

4차 산업시대 재미있게 코딩교육으로 준비합니다!

2017-06-19     김옥경 부장
[시사매거진] 남양주시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1기 6월∼8월, 2기 9월∼11월에 12주씩 6∼7세 유아를 대상으로 코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이맘놀이터(호평동), 어린이비전센터(진접읍), 북 놀이터(별내동) 3개 권역에서 시행하는 유아코딩교육에 학부모들은 매우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남양주시는 초등학교 코딩교육 의무화를 눈앞에 두고 유아기부터 놀이를 통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판단, 영유아지원기관인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부모, 교사, 유아에게 교육을 실시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다. 이미, 지난달 30일에는 부모와 교사에게 코딩교육의 필요성과 방법에 관해 무료 교육을 실시했고 유아코딩교육은 2기로 각 12주씩 코딩 교육을 쉽고 재미있게 진행하고자 한다.

유아코딩교육은 스스로 원하는 방향으로 인공지능 로버트를 움직여 문제를 재미있게 해결해가는 과정 속에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은 앞으로의 인생에서 ‘4차 산업혁명’이 결코 어렵지만은 않다는 것을 경험으로 체득하고 상상력과 창의성을 향상 시킬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큰 호응 속에 1기 모집이 마감됐다.

코딩교육 2기는 오는 8월에 모집예정이며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nyjscc.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