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알로에 농장/송인덕 대표

2006-02-09     취재/ 남윤실 기자
“알로에를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하길 바랍니다”
알로에의 우수성과 부흥을 주도하고 있는 ‘알로에 전도사’
알로에는 아프리카가 원산지로 전 세계에 약 300여종이 있다. 관엽식물로 온실에서 재배하거나 약으로 쓰려고 가정에서 기르기도 한다. 제2차 세계대전직후부터 알로에의 성분이 속속 밝혀지고 있는데 지금까지 밝혀진 결과의 의하면, 세균과 곰팡이에 대한 살균력이 있고 독소를 중화하는 알로에틴이 들어 있으며, 궤양에 효과가 있는 알로에우르신과 항암효과가 있는 알로미틴이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친환경 농업만이 FTA(자유무역협정)시대의 유일한 생존책으로 믿으며 알로에만을 생각하는 외길인생의 주인공이 있다. 충남 공주에 위치한 웅진 알로에 농장의 송인덕 대표는 농산물 수입개방으로 농촌에 심각한 위기가 다가올 것을 예감하고 친환경 유기농법을 통해 품질향상에 주력하여 마침내 주변으로부터 품질을 인정받으며 알로에 시장의 다크호스로 부각하고 있다. 또한 그는 알로에의 우수성을 알리는 역할에도 충실하며 ‘알로에 전도사’로도 맹활약 중이다. 한국 알로에의 부흥을 주도하고 있는 웅진 알로에 농장의 송인덕 대표를 만나보았다.


'알로에 전도사’로 맹활약
공주시 이인면 구암리에 위치한 웅진 알로에 농장은 2,500평 부지의 충청권 최초의 알로에 농장으로 좋은 토양과 기후, 유기농재배(무농약, 무비료)로 품질의 우수성을 자랑하며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웅진 알로에 농장 송인덕 대표의 ‘알로에 사랑’은 각별하다. 그는 서울에서 사업을 하던 중(당시 33세) 신장염과 고혈압이 심해 일본으로 건너가 알로에 치료를 하였다. 그를 괴롭혔던 지병을 알로에를 통해 벗어날 수 있었던 그는 알로에에 대한 사랑이 남다를 수밖에 없다. 알로에의 약효에 대한 효능을 체험하면서 그 탁월한 효능에 매료되어 80년 공주로 내려와 농장을 시작했다. 국내에선 충분한 자료가 없어 독학으로 외국의 전문서적을 찾아 연구?개발에 매달렸다. 그는 20여년이 넘도록 고진감래한 결과 알로에 재배 기술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성과를 일구어낸 것이다. 송 대표는 알로에 시장 성장의 기폭제 역할을 하며 많은 지병으로 고통 받는 이들에게 희망을 안겨 주었다. 정직하고 깨끗한 자연으로부터 최상의 선물을 찾아내어 이 땅의 모든 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도우며, 단지 상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행복을 전달함으로써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려는 신념으로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오늘날 현대의학은 상당한 발전을 이루었지만 아직도 치료하기 어려운 질병으로 인해 고통 받는 이들이 많다는 현실이 참으로 안타깝다. 자고로 병은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하였음으로 많은 사람들이 알로에를 통해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길 바란다.”라는 그의 당부는 사람들의 건강을 진심으로 걱정하는 마음이 전해졌다.


현대판 불로초‘알로에’
웅진알로에 농장은 알로에 한 길만을 고집하며 제품을 연구하고 고객 만족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농법으로 직접 재배할 뿐 아니라 유효성분이 최고조에 이르는 4년생 잎만을 수확하고 있다. 4년생 알로에는 사포닌, 알로닌 등이 다량 포함돼있으며 노화 방지와 암, 심장질환, 신장질환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과학적인 검증이 끝났다. 연세의대 노재열 약리학교수가 알로에신약개발연구 심포지엄에서 발표한 논문에 의하면‘실험용 쥐에 알로에 추출물 NY945를 투여한 결과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비만세포의 활동이 40%줄었다.’고 나와 있듯이 알로에의 효능은 과학적으로 입증되고 있다. 그 뿐 아니라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장의 기능을 향상시키면서도 안정시키는 양면 작용과 여러 병증에 동시에 작용하는 복합 효능이 있다. 독성이 전혀 없을 뿐더러 오랜 시간 복용해도 내성(耐性)이나 습관성이 없고 연속 복용하다가 중단해도 금단 증상이 없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알로에의 효능이 입소문을 통해 일반인들에게 알려지면서 알로에 재배 농가가 갑자기 늘어나고 상품가치가 없는 어린잎들이 시중에 유통돼 소비자들의 불신이 높아져 알로에 재배 농장 전체가 큰 타격을 받았던 때도 있었다. 하지만 그의 알로에 사랑은 많은 사람들이 그를 믿을 수 있는 원동력으로 작용해 입소문을 타고 웅진알로에만을 고집하는 단골 소비자들이 많게 되었다. 웅진 알로에 농장을 찾는 소비자들은 실제로 알로에 효능을 본 소비자들이 대다수이며 연신 그 농장은 다시 찾게 된다. 웅진 농장에선 잎이 넓은 베라와 잎이 뾰족한 아브레센스 두 종류를 재배하고 있으며 알로에 껍질은 약효는 좋지만 맛이 써서 먹기 불편해?베라와 아브레센스를 팩으로 가공,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직거래 유통시키고 있다.
송 대표는 웅진 농장이 학습의 장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농장을 적극 개방하고 있다. 그동안 수많은 학교 및 단체의 관람객들이 웅진 농장을 방문하여 알로에의 효능 및 재배 방법을 체험함과 동시에 자연을 느끼고 돌아갔다.웅진 알로에 농장 송인덕 대표는 끊임없는 투자와 연구를 통해 인류 건강과 아름다움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으며 현재 웅진 알로에 농장은 국내 웰빙 시대를 선도하며 인류 건강에 공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송 대표는 “ 미래의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고 자랑스러운 제품이 계승될 수 있도록 헌신을 노력을 다할 것이며 인류의 모든 삶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이 될 수 있도록 긍지와 자부심으로 그 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그의 염원처럼 알로에의 효능으로 많은 사람들이 웃을 수 있길 기대해 본다.


웅진 알로에 농장 송인덕 대표 인터뷰
소비자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청정의 알로에만을 재배합니다”
알로에는 알레르기 과민 반응을 줄이고 손상된 혈관을 복원시키는 효과가 뛰어나다는 연구 결과도 있듯 피부재생 능력이 탁월해 화상을 입었을 때 응급처치로 알로에 젤을 바르면 피부가 바로 진정이 되면서 상처로 인한 흉터가 남지 않을 정도며 알로에가 노화를 방지한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입증이 되면서 정부는 95년도에 알로에를 일반 농산물이 아닌 한약재로 분류했을 정도로 그 효능은 실로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 저와 제 가족, 주위 사람들이 몸소 알로에의 효능을 체험을 통해 느꼈으며 과학적으로도 입증되었기 때문에 믿을 수 있다. 일부 몰지각한 상업인들이 경제적 이익을 바라고 재배 된지 1년, 2년 밖에 안 되어 상품가치 없는 알로에를 판매하여 소비자들이 알로에의 효능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속출하고 있는데 웅진 농장에서는 유효성분이 최고조에 이르는 4년생 잎만을 판매하여 소비자들이 진정한 알로에의 효능을 느낄 수 있다. 웅진농장에서는 소비자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4년의 재배기간을 거친 알로에만을 제공할 뿐 아니라 소비자들의 믿고 신뢰 할 수 있도록 농장을 개장하고 있다. 알로에는 지병이 있는 소비자들은 장시간 꾸준히 복용해야 효과가 있음으로 가격이 높으면 부담이 되기 때문에 가격을 올리지 않고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항상 변함없는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선사하며 제가 성실히 재배 한 알로에로 소비자들이 건강을 회복한다면 그것만으로도 더할 나위 없이 기쁠 따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