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된 마음으로 고객 마음의 문을 여는 FC
“FC로서 끈기 있게 나아가다 보면 반드시 그 대가는 따라옵니다”
누구에게나 인생의 전환기가 있다. 그 중엔 자신이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길을 택하면서 인생의 전환기를 맞이하는 사람도 있고, 오직 한우물만 고집하며 인생의 전환기를 맞이하는 사람도 있다. 새로운 길을 선택한 사람들 대부분은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변화는 새로움을 뜻하며, 이러한 새로움은 도전이라는 의식을 깨어내어 삶의 목표를 만들어 낸다. ING의 김경형 FC는 전혀 다른 길에서 자신의 인생 전환기를 맞이하며 인생의 목표를 위해 열심히 페달을 밟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경형 FC처럼 사람은 때론 뜻하지 않은 곳에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 전혀 생각지 못했던 또 다른 세계를 접했을 땐 두려움이 함께 따르겠지만 이 두려움을 이겨낸 사람들에게는 새로운 인생의 활로를 열게 해주는 하나의 과정에 불과하다. 그러나 그 과정은 무엇보다도 자신과의 확고한 의지와 싸움이 필요한 법. 김경형 FC는 이러한 두려움을 이겨내고 인생의 새로운 전환기를 통해 그야말로 ‘성공적인’ 인생을 목표로 살고 있다.
고객 마음의 문을 두드리다김경형 FC는 공군장교로 전역 후 기업체 기획실장으로 3년을 근무하며 안정적인 생활을 해오다 돌연 ING에 입사했다. 다른 이유는 없었다. 자신의 노력만큼 대가를 얻을 수 있다는 것에 도전해보고 싶었을 뿐. 그렇게 2006년 9월 ING에 첫 발을 내디딘 김경형 FC는 보험인으로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됐다.
“ING에서 FC 취업 설명을 들으며 보험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습니다. 그 때 금융정보의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이나 소외된 계층에게 찾아 가서 정보를 전달 해 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며 ‘아, 이 길이 내가 가야 할 길이구나’라고 확신 했죠.”
안정적으로 직장생활을 해오던 김 FC가 돌연 보험일을 해보겠다고 했을 때 아내를 비롯해 가족들의 반대가 만만치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노력만큼 확실한 대가를 얻을 수 있다는 것에 확신을 갖고 과감히 도전을 선택했다.
그러나 처음부터 일이 녹록치는 않았다. 입사 후 글로벌 금융위기로 고객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것. 하지만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건 다름 아닌 사람이라고 했던가. 성실한 자세로 꾸준히 노력하니 고객들은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했고 조금씩 노력에 대한 대가가 생기기 시작했다. 오히려 당시 어려움을 겪다보니 더욱 단단해질 수 있었다는 김 FC는 그 당시의 경험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신이 있을 수 있었다고 술회한다.
“7년의 시간, FC로서 끈기 있게 나아가다 보면 극복할 수 있다는 값진 교훈을 얻었습니다.”
고객이 필요로 하는 금융 서비스 제공
현재 회사 내에서 변변찮은 FC로 활동하고 있다며 겸손하게 자신을 소개하는 김 FC. 그는 “우리 조직은 특별히 영업구역이나 업무 분담이 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만나는 사람에게 필요한 것을 제공하는 것이 바로 자신의 업무”라고 말한다.
김 FC는 자영업, 자산가, 기업체 CEO들에게 보험관련 컨설팅뿐만 아니라 부동산, 세무관련업무, 증권투자 자문에 이르기까지 고객이 필요로 하는 금융 관련 정보를 서비스 하고 있다.자신을 ‘찾아가는 PB’라고 말하는 그는 고객들의 안정적인 삶을 위한 최선의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고객들의 삶의 전반에 걸친 모든 Life cycle에 맞는 합리적인 재정설계와 분석을 해주고 있다. 사실 몇 개의 금융상품에 투자하는 것만으로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달성해야 할 재무목표를 모두 충족시킬 수는 없다.
특히 최근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는 수익률이 높은 금융상품을 선택하는 것보다 자신에게 맞는 금융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김 FC는 보다 철저한 분석력으로 고객들에게 최적의 금융상품을 제시하며 고객들의 안정적인 삶을 설계해준다.
“안정된 삶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사람들은 보험이 줄 수 있는 보장의 혜택은 물론 재산증식이나 노후대비, 재무 설계까지 기대하고 있다. 불확실한 미래와 현실과 이상의 괴리감은 긴 인생 여정을 안심하고만 살 수 없게 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사람들은 과거 단순히 질병, 사고에 대한 보장성 보험에서 이제는 재정관리, 은퇴설계, 자산증식 등의 재테크가 접목된 형태의 보험 상품들을 필요로 합니다. 자신의 Life cycle에 맞는 합리적인 재정설계는 행복한 삶을 위한 첫걸음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도 필요한 시점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조기퇴직, 정리해고 등으로 직업이 불안정하고 소득대비 물가상승은 높기 때문에 자신의 소득으로 모든 재무적인 계획들을 이루기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개인의 자산이 증가하고 수명이 늘어나며, 저성장·저금리 시대와 자본시장의 다변화와 금융상품의 복잡성 등으로 전문성을 갖춘 금융컨설턴트들의 체계적인 상담이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하다는 게 김 FC 얘기다.
오랫동안 고객과 함께 롱런하는 FC로 남을 터
흔히들 재무설계를 두고 인생설계라고도 말한다. 그만큼 인생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더욱 롱런하는 FC가 되어야 한다는 김 FC는 오랫동안 고객과 함께 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
“우리 일은 장기적으로 한다는 마음가짐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벽돌로 건물을 쌓듯이 한 장 한 장 쌓아 올리는 거죠. 지속적으로 반복적으로 성실하게 그리고 계약을 했건 안했던 간에 제가 만나는 분들은 모두가 소중한 고객들입니다. 만나 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야죠. 내 친구, 선배, 가족인데도 계약을 안 한다 해서 미워하거나 서운하게 생각해서는 절대 안 됩니다. 그 분들도 다 사정이 있고 생각이 있기 때문이죠. 그걸 존중하고 이해해줘야 합니다. 언젠가 그 분들이 당시 사정을 미안해하며 가입하거나 상담하는 경우가 있으니까요.”
김 FC는 서두르지 않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자신의 역할을 성실히 꾸준하게 한결같은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면 언젠가 고객이 마음의 문을 열 때가 있을 것이라며 묵묵히 기다릴 줄 아는 자세도 필요하다고 전한다.
요즘 금융시장은 나날이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금융환경의 변화에도 순응할 줄 알아야 한다는 김 FC. 그는 “고객은 단기 상품이나 투자형 상품을 원하는데, FC가 상담 할 수 있는 상품이 장기 상품과 금리형 상품 밖에 없다면 불완전 판매나 민원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라며 꾸준한 자기계발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FC는 현재 변액보험 판매자격증, 간접투자사, 증권투자 상담사, 퇴직연금모집인 자격을 보유, 자기계발에 적극적이다.
‘성공은 자신의 마음가짐에 달려 있다’는 김 FC는 2013년 라이언 달성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그의 2013년 당찬 행보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