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동 복지허브화 성공을 위한 ‘함께 걸음’ 교육
동 보장협의체 이해를 통해 우리 동네 복지공동체 네트워크 구성 추진
2017-06-19 이지원 기자
먼저 8일에는 2017년 하반기 동 복지허브화 실시를 앞둔 갈매동, 수택1동 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서울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아래미 교수가 동 보장협의체에 대한 이해를 위한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12일에는 교문1동, 19일에는 수택2동 협의체 위원들에게 보건복지인력개발원 김 헌 책임연구원이‘나를 위한 민·관 협력’이란 주제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노력, 방문상담, 통합사례관리, 민관협력 방안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협의체 위원으로서의 역할과 사명감을 고취시켰다.
경기복지재단 공모사업인 ‘함께 걸음’은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각 동에서 동 보장협의체의 기능과 역할, 시 협의체와의 관계 등에 대한 설정을 위한 것으로 오는 7-8월 전체 집합교육과 토론 과정을 거쳐 9월 우수 시·군 방문을 통한 현장체험이 이어질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각 동 교육에 함께 하며 주민센터를 방문한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는 자리에서 “앞으로 동 복지허브화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복지 서비스 증진을 위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돈독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