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립도서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수원 화성 행궁 탐방
2017-06-19 이명수
이날 참가자들은 이동미 여행작가와 함께 조선 22대 임금인 정조가 세운 수원 화성 행궁을 둘러보고 행궁 앞마당에서 개최된 ‘관무재’공연을 관람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함께 걷고 나누는 시간을 통해 인문학이 어려운 분야가 아니라 삶 속에 지혜로 스며드는 자연스러운 학문이라는 인식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오는 27일과 30일에도 와인을 주제로 길 위의 인문학을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