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사회복지협의회 봉사단 ‘좋은이웃들’ 발대식 개최

2017-06-16     이지원 기자
[시사매거진] 구로구는 구로구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봉사단 발대식이 지난 14일 구로구청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좋은이웃들’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발굴해 민간자원을 연계하고 지원하는 자원봉사단이다. 구로구사회복지협의회가 구성해 운영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구로구가 후원한다.

발대식에는 이성 구로구청장, 김한기 구로구사회복지협의회장과 임원, 좋은이웃들 봉사대원 35명과 동 별 지역장 15명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추세영, 김신광 봉사단원의 선서문 낭독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구로구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 윤기호 강사의 봉사대원 소양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구로구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봉사대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구로구도 봉사단원의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