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봉 중·고등학교 학생 대상 두드림 집단프로그램 실시

학교 밖 청소년의 경제 마인드 형성 및 자립 기술 습득 지원

2017-06-16     이지원 기자
[시사매거진]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고봉 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두드림 집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여성가족부와 의왕시에서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청소년들이 기본 경제 개념을 이해하고 자립생활에 필요한 일상생활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의왕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매월 고봉 중·고등학교에서 사업설명회를 열어 퇴원할 많은 청소년들이 전국에 있는 꿈드림센터를 활용해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두드림 프로그램 등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사회의 주인으로서 올바르게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정부순 의왕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은“두드림 프로그램을 통해 고봉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이 직업 탐색, 학업 복귀 및 사회진입 등 진로에 대한 목표와 동기를 찾아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