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다리 난간 꽃길에 시선 집중

2017-06-15     이지원 기자
[시사매거진] 고창군 관내 주요 도로변에 조성된 꽃길이 작년에 이어 군민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에 이어 주요 지점인 고창읍성·공설운동장·고창IC 진입로 난간 927m에 화분 2231개를 설치 해 사계절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거리를 연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웨이브 페튜니아는 분지성이 좋고 개화기간이 길어 서리가 내리기 전인 11월까지 군민들과 관광객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환경 조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