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문제 없는 건강한 천안!

천안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매주 수요일 천안역사에서 중독폐해 예방 캠페인 진행

2017-06-15     이지원 기자
[시사매거진]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1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천안시 동남구에 위치한 천안역사 내에서 중독폐해 예방 캠페인과 센터 홍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0월말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동남구보건소 관할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주요업무 홍보와 중독 폐해 예방 판넬, 배너를 전시하고 중독 예방 상담을 실시한다.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구 천안시알코올상담센터)는 지난 2006년에 개소해 11년 동안 알코올, 도박, 마약, 인터넷 등의 중독 문제가 있는 자와 그 가족 등에게 상담, 교육, 재활 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접근성이 용이한 동남구 보건소 옆(영덕빌등 1층)으로 이전해 운영되고 있어 올해부터는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게 될 전망이다.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평일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중독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중독 관련 전문가들이 상담, 교육 등 회복을 위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관련 상담 및 문의는 전화(041-577-8097∼8) 또는 홈페이지 www.cheonanac.or.kr)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