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팩스마트시티, 주말 어린이 체험교육 진행

인천의 도시계획을 주제로 한 초등학생 체험 프로그램

2017-06-15 이명수

[시사매거진]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오는 24일 송도동에 위치한 컴팩스마트시티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체험 교육프로그램 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기 중인 3∼6월, 9∼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운영된다. 학기 중에 진행되는 만큼 2015년 개정 학교교육과정과 박물관의 전시를 연계해 어린이의 정규 학습과 박물관 체험교육의 시너지효과를 도모한다.

올해 의 주제는 ‘인천의 도시계획’이다. 최초의 서구식 계획도시인 인천의 특성과 미래를 어린이들의 흥미에 알맞게 이해하고자 마련됐다. 수준별 학습을 위해 저학년생은 ‘나는 인천 도시 탐험가！’, 고학년생은 ‘나는 인천 도시 계획가！’라는 주제로 체험할 예정이다. 도시 인천 퍼즐 맞추기, 도시 계획 보드게임, 미래 도시 모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저학년생은 오전 10시부터 12시, 고학년생은 오후 14시부터 16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컴팩스마트시티 홈페이지(http://compact.incheon.go.kr)를 통해 저학년생 및 고학년생 각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컴팩스마트시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850-602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