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체와 함께하는 자연보호운동 전개

자연보호운동발상지 구미

2017-06-14     이지원 기자
[시사매거진] 자연보호구미시협의회는 14일 10시 금오산 금오지에서 LG이노텍과 원남새마을금고 봉사자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업체와 함께 하는 자연보호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14년 11월 25일 MOU를 체결한 LG이노텍의 봉사자 30명과 원남새마을금고 30명, 자연보호회원 40명이 함께 유용한 미생물로 만든 EM 흙공 1,500개를 금오지에 투척해 수질개선 및 오염을 예방하고 금오지 주변 자연정화활동을 전개했다.

박수원 새마을과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체가 동참해 자연보호운동 발상지 구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쾌적한 녹색환경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미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