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아름다운 건강증진과 행복한 삶 실현
국제 대회에서 제품의 우수성 입증, 글로벌 콜라겐기업으로 도약
핵심원료인 FSC 양산, 글로벌 콜라겐 기업으로 도약
고객에게 건강한 가치와 행복을 제공하는 헬스케어 전문기업 게놈앤메디신(주)(http://어린콜라겐.com/윤규형 대표)은 ‘사상체질에 맞는 건강프로그램 활성화로 인류 건강에 공헌’한다는 이념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회사 설립 초기부터 연구개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중앙대 의과대학, 약학대학과 함께 천연성분을 이용한 제품 개발을 토대로 소비자 니즈에 맞는 신제품 개발에 전력을 기울여 왔다. 그 중에서도 윤 대표는 일찌감치 콜라겐의 효용에 대해 고민해왔고 업계에서 획을 그을만한 성과도 만들어냈다. 중앙대 약학대 최영욱 약제학 교수, 이민원 생약학 교수와 공동으로 숙취해소음료, 양모 발모제, 소나무를 이용한 소염진통제를 개발했고, 도미비늘에서 콜라겐을 분류하는 등 콜라겐을 적용한 제품들을 출시해왔다. 또한 인제대학교 이상길 부학장이 흡수되는 콜라겐을 연구로 프로콜라젠 40% 증가와 노화물질의 생성을 억제한다는 것을 입증하자, 이를 토대로 콜라겐 음료를 출시하기도 했다.
윤 대표는 “콜라겐은 우리 몸을 뼈와 피부를 구성하는 결합 조직의 주성분으로 여러 아미노산들의 결합체인 단백질의 일종으로 우리 몸 전체의 단백질 중 30%를 차지하고 있다”며 “콜라겐은 세포와 세포 사이에 존재하며 사람의 모든 세포를 연결하는 단백질로 힘줄이나 피부, 섬유조직, 뼈를 구성하는 매우 중요한 기본 요소다”라고 말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주목해야 할 성과는 어류에서의 콜라겐 분류다. 게놈앤메디신은 차별화된 콜라겐 제조 공법을 이용해 회사의 핵심원료인 ‘피쉬 스케일 콜라겐(FSC)’을 양산하면서 국내 콜라겐 시장의 선구자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 공법은 2003년 6월16일 특허출원해 2005년 11월23일 특허 등록됐다. 피쉬 스케일 콜라겐이란 생선비늘 중에서도 콜라겐이 풍부한 도미류의 비늘에서 추출한 콜라겐으로 윤 대표는 이 같은 제품의 생산을 위해 5년간 개발비 10억 원을 투자해 생선비늘의 비린 냄새를 제거하고, 인체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효소분해 공법으로 고분자를 저분자화했으며, 불용성 물질을 제거해 완전 수용성화하는 등 콜라겐의 문제점을 해소했다. 이러한 엄격한 품질원칙주의를 기본으로 처방, 제조, 생산에서부터 포장, 납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는 게놈앤메디신은 고객감동 서비스를 바탕으로 국민생활건강을 책임지는 선도 기업으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핵심 기술력 축적과 새로운 제품 개발에 전력
게놈앤메디신이 사명으로 쓰고 있는 ‘게놈(GENOME)’이란 인체의 유전정보를 가진 최소 단위로 게놈 유전자는 인체 내에서 세포의 재생과 복제에 관여한다. 이러한 유전자 지도는 사람마다 다르며 향후 2세에게도 전달될 유전자정보를 지니고 있다.윤 대표는 “게놈 유전정보는 체질론과 깊은 상관관계가 있으며 실제로 동양의 체질 분류와 서양 유전자지도의 특정염색체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게놈앤메디신은 이러한 유전정보를 지닌 게놈과 체질구별과의 상관관계를 연구, 이미 10여 년 전부터 이러한 이론에 바탕을 둔 약리학적 성분의 활성에 초점을 맞추고 실질적으로 임상실험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고 통계치를 구체화시켜 왔다. 이 연구과정을 통해 동양의 체질과 서양의 유전정보에 따라 걸리기 쉬운 병과 이를 치유하는 약재가 차별화 된다는 점을 예의주시하며 체질에 맞춘 건강관리가 가능하도록 핵심 기술력 축적과 새로운 제품 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게놈앤메디신은 지난해 3월 피부 탄력을 유지시켜주는 건강기능식품 ‘디어 로맨스(Dear Romance)’를 출시하며 다시 한 번 이목을 집중시켰다. 디어 로맨스의 주원료는 N-아세틸글루코사민. 여기에 부원료인 피쉬 스케일 콜라겐과 폴리페놀 성분의 다래줄기 농축액 등의 원료를 조합시켜 남녀노소 누구나 섭취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했다. N-아세틸글루코사민은 피부 천연보습인자 히알루론산과 콜라겐 합성 및 활성화를 촉진해 피부 보습에 도움을 주며, 관절 및 연골 건강에도 좋다.
어류 비늘에서 추출한 콜라겐인 피쉬 스케일 콜라겐은 무자극·무독성이며, 저분자화를 실현해 흡수가 용이하고 생체 이용률을 더욱 높인다. 면역기능, 피로회복, 생체 활성화 기능의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는 폴리페놀 다래줄기 농축액은 신체 나이를 늦춰주는 SOD 항산화 물질로 피부재생을 촉진한다. 이 성분들로 만들어진 디어 로맨스는 피부건강과 관절건강에 도움을 준다.
글로벌 콜라겐 시장 진출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 절실
국내 콜라겐 시장에서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는 게놈앤메디신은 지난 9월 미국 조지아주에서 열린 ‘한미 산업융합협회 전진대회’에 참가한 게놈앤메디신은 품질의 우수성을 입증 받으며 해외 투자전문회사와 투자 상담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지방자치단체와 제품 양산을 위한 설비 확충을 하는 등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앞두고 있다.
윤 대표는 “콜라겐 제품이 인체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향이 상당한데도 불구하고 국내 콜라겐 시장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 아쉽다”며 “현재 일본은 콜라겐 시장의 규모가 원료 2,600억, 완제품 2조 원대의 큰 시장이 형성되어 있는 상황이다. 글로벌 콜라겐 시장 진출을 위한 국내 여건의 개선 등에 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그렇다면 이 회사의 목표는 무엇일까. 중앙대 약대를 졸업한 후 화장품 회사에 입사해 본격적으로 ‘美’에 대한 연구를 시작한 윤 대표는 이제마 선생의 사상의학에 심취해 삼성제약에 입사해 개발업무에 매달려보기도 했으나 자신과 맞지 않아 결국에는 약국을 열었다. 이후에도 사상의학에 대한 윤 대표의 관심은 계속됐으며 약을 사러오는 이들에게 체질에 맞는 치료를 하기 시작했고, 이것이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약사들에게 자신의 지식을 알려주기도 했다. 그러면서 윤 대표는 ‘내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됐고, 그것이 게놈앤메디신 설립으로 이어졌다.
윤 대표는 여전히 고민하고 연구한다. 창업 이래 유전정보를 지닌 게놈과 체질 구별과의 상관관계를 연구해 왔다는 그는 앞으로도 무엇이 인류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는지. 그리고 윤 대표 자신이 미력하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지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