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튀는 아이디어! '히든 스타상품'을 찾아라!
‘2017년 우수 중소기업 마케팅 대전‘ 6월 15일 킨텍스에서 개막
2017-06-14 신혜영 기자
중소기업청은 우수 중소기업상품의 대대적인 홍보 및판로 확대를 위한 ‘2017년 우수 중소기업 마케팅 대전‘을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총 270개 기업, 350개 전시 부스 규모로 진행되며,중소기업의 판로 확보 어려움을 해소하고, 중소기업 상품에 대한소비자들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중소기업 우수상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는 생활용품관,가구·인테리어관, 산업·IT관, 미용·패션관 등 총 8개 전시관으로구성되며, 누구나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총 80여개社의 국내외 대형 유통채널 관계자들을 초청한‘구매 상담회’를 통해 유통망 입점을 연계한다.
특히, ‘한류상품’을 선호하는 해외 유통바이어(20여개社)를 겨냥해 생활형 소비재를 주력상품으로 전시함으로써, 중소기업의수출 기회도 확대할 예정이다.
국내 주요 백화점 및 할인점, 홈쇼핑, 온라인 채널 등을 망라한대형유통사(60여개社)가 모여, 중소기업의 내수시장 진입의 징검다리 역할을 할 계획이다.
특히, 금년에는 민간 유통사(21개)와 협력해, 우수 中企제품마케팅 주간을 지정하고, 동시·다발적인마케팅 붐 조성에도 힘을 쏟는다.
아울러, 대한민국을 이끌 중소기업 ‘히든 스타상품’도 공모했다.총 187개社가 예선에 참여한 가운데 1차 서류평가 → 2차 체험단심사를 거쳐, 5개를 발굴했다. 동 상품은 지상파 특별생방송으로 공개오디션을 통해 소비자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히든 스타상품(5개)’에게는 상품 판매력(Selling Power)이 탁월한국내 7대 TV홈쇼핑에 무료판매 방송하는 특전이 부여돼, 매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기청은 오늘 행사를 디딤돌 삼아, 혁신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이 개선되도록 노력하는 동시에, 민간기관과 합심해, 글로벌 시장을 향해 힘차게 뻗어 나가는활로를 적극 개척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