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기와 열정으로 ‘끝까지 함께 간다’는 목표 향해

새해에는 컨설턴트의 역량 높여주는 역할 하고파

2012-12-06     박상목 부장

역사와 전통에서 나오는 전문성과 젊음에서 발산되는 에너지가 화합한다면 그 보다 더 강력한 시너지효과가 있을까. 1922년 설립해 우리나라 최초의 보험회사라는 역사와 전통을 가진 메리츠화재의 노하우를 배우고, 자신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고 있는 젊은이들이 모여 있는 곳. 메리츠화재 스마트MFC를 찾아 그 이야기를 들어봤다.

월드컵 열기가 뜨겁던 2002년 해군 장교를 전역하고, 전역 다음날 메리츠화재에 입사한 이가 있다. 메리츠화재 스마트MFC 최원모 지점장이다. 올해로 메리츠와 인연이 된지 10년이 된 그는 장교 전역을 앞두고 새로운 직업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됐다. 여러 가지 방면으로의 진출을 고민하다 우리나라 산업의 패러다임이 제조업에서 금융업으로 변화함에 따라 그 비전을 보고 메리츠화재를 선택했다. 금융업의 비전과 인지산업의 특성상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그는 인재를 중요시 여기는 회사문화를 가지고 있는 메리츠화재에 입사했다.
신입사원 당시부터 조직, 교육을 담당할 정도로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한 그는 이후 경주FC 지점으로 발령 받아 2년 6개월 만에 전국에서 매출 규모가 가장 큰 지점으로 성장시켰다. 기간 중 사내에서 실시하는 전국 영업 관리자 프레젠테이션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메리츠화재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그는 두 번째 발령지인 동대구 FC지점 분할, MFC채널 구축과 더불어 개점한 서초MFC Branch을 만 2년만에 분할을 하며 자신의 능력을 십분 발휘했다. 현재는 메리츠화재 내의 UNIVE 특화조직인 MFC(Metro Financial Consultant)의 스마트MFC Branch 지점장을 맡고 있다. MFC 초기 신설 멤버로 MFC 채널 구축에서 지금까지 4년째 MFC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평균연령 26세, “젊음의 에너지가 느껴지시나요”

최 지점장이 이끌고 있는 Branch는 MFC채널이 구축되며 출발한 3개의 지점 중 최단 기간에 지점분할을 해내고 새로이 스마트MFC BRANCH라는 이름으로 출발했다. 이들의 가장 큰 강점이라면 평균연령 26.2세의 젊은 조직이라는 것이다. 최 지점장은 “우리 회사의 MFC는 가장 젊은 조직입니다. 갓 대학을 졸업한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MFC를 발굴해 전문가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특히 젊은이들로 가득한 우리 지점은 항상 활력이 넘칩니다”라며 자랑했다. 이들은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메리츠화재 90주년 기념 신상품 M-Basket1209 판매도 전국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이렇게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젊은 패기와 열정을 갖춘 인재들의 단결과 화합 덕분이다.
최 지점장은 “신상품 판매 전 CL들과 함께 철저한 사전 상품 판매 교육을 준비했으며 ‘선택과 집중’이라는 말을 늘 머릿속에 염두에 두었습니다. 전력적인 판매를 위해 최선을 다한 것이 큰 원동력이 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판매 개시한지 일주일도 되지 않아 목표 100%를 넘어섰다. 스마트MFC 구성원들의 저력이 느껴지는 결과다. 앞으로도 신상품 판매에 박차를 가해 제2의 도약을 위해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는 이들의 기세가 무서울 정도다.
최 지점장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매진해 온 만큼 앞으로는 개인의 역량을 높이는 데도 주력하고 싶다고 한다. 그는 “진정한 금융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고 이들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업무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제 임무라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메리츠화재 MFC, 금융세일즈의 새로운 미래

금융세일즈맨의 미래라 일컫어 지는 MFC는 메리츠화재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양성되는 종합금융전문가다. 특히 대학 졸업예정자와 졸업자를 대상으로 해 젊고 활기찬 것이 이들의 가장 큰 특징이다. 메리츠화재의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견인차가 되고 있는 MFC들은 확고한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전략적인 고객관리를 해오고 있어 메리츠화재를 이끌어갈 차세대 주역들로 주목받고 있다. MFC는 4년제 정규대학을 졸업하거나 졸업예정인 자들을 대상으로 면접과 인적성검사를 통해 선발하며, 금융전문가양성과정을 거쳐 입사하게 되는데 최 지점장은 이 과정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MFC는 체계적인 교육으로 이뤄진 재무설계를 통해 금융전문가로 거듭나게 됩니다. 젊은 구성원들로 도전에 대한 열정과 의지는 가장 큰 무기입니다. 차월별 교육프로그램은 물론 각 종 금융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MFC들은 후에 현장 경험을 갖춘 전문 관리자로서 영업 관리자의 길을 갈 수 있습니다.”

금융전문가 미래제시하는 교육프로그램과 커리어 패스

많은 젊은이들의 꿈과 도전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메리츠화재 MFC 금융전문가 프로그램은 크게 이론교육과 FT교육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론교육은 금융 상품에 대한 전박적인 이해와 메리츠화재의 전문 컨설팅 프로그램을 이해하는데서 시작합니다. 또한 PT능력과 비즈니스 매너, 컨설팅 화법, 프로세스의 이해, 세일즈 스킬까지 교육합니다. FT교육은 모든 리스크 관리에 대한 프로그램, 재무설계 컨설팅, 재무설계 컨설팅 적용과 활용, 현장 교육 및 실습 MFC관리 시스템에 대해 교육합니다”라고 소개한 최 지점장은 “MFC 커리어 패스는 MFC과정을 1년 이상 거치고 난 후 CL(Coaching Leader) 또는 매니저, 지점장으로 성장하는 관리자 코스와 전문적인 재정컨설턴트가 되는 Super MFC과정으로 나뉩니다”라고 말했다.

메리츠화재는 MFC들 개인의 적성과 성과들을 고려해 자신의 역량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커리어 패스를 전폭적으로 지지해주고 있다. 또한 보험금융전문가로서 성공하고 발전해 갈수 있는 경력개발과 발전의 자리를 만들어 놓고 젊은이들의 도전을 기다리고 있다. 그렇다면 최 지점장이 이 자리에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인재들은 누구일까. 그는 “목표를 세우고 열정을 다하는 사람,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 타인과 사회를 사랑하는 도덕성과 희생정신을 가지고 노력하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이러한 조건을 갖춘 젊은이라면 메리츠화재에서 자신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다. 스마트MFC는 그들의 길을 함께 걸어줄 것이다. 최 지점장을 비롯한 MFC들의 목표는 수치로 드러나는 성과가 아니라 ‘끝까지 함께 가자’는 것이다. 어려울수록 힘을 모으는 지혜를 발휘하고 있는 이들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원동력이며 최 지점장이 “특별한 판매 노하우가 아니라 그저 함께 힘을 모은 것, 그것이 비법”이라고 말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최 지점장의 확고하고 강한 리더십과 팀원들의 의기투합으로 늘 이들에게서는 자신감과 긍정의 에너지가 흘러나온다.
최 지점장은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자신감과 MFC의 조력자로서의 책임감으로 이들의 역량을 최대로 이끌어 낼 수 있는 리더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라며 더 높은 곳을 지향할 수 있는 조건을 준비하고 인재들을 기다리고 있는 메리츠화재에 더욱 많은 관심을 바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