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수도본부, 지역주민과의 소통·공감을 통한 민원행정 추진
부평구 갈산1동 8개 단체와 소통네트워크 구축, 매월 소통간담회 운영
2017-06-14 이지원 기자
인천시는 시민에게 다가가는 현장 소통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의 여론과 민원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동네방네 현장소통의 날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번 “동네방네 현장소통의 날”운영은 부평정수사업소에서 갈산1동주민센터 주민자치위원회를 방문해 소통 간담회를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 단수 없는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 등 수돗물 공급에 있어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해 달라는 내용을 건의했다.
한편, 부평정수사업소는 지난달부터 갈산1동 주민센터의 8개의 자생단체와 소통네트워크를 구축해 매월 1회 ‘동네방네 현장소통의 날’ 간담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정 및 상수도에 대한 여론 청취는 물론 수돗물 생산과정 설명과 정수시설 현장 견학도 함께 실시하며 안전하고 깨끗한 인천의 수돗물 미추홀참물 홍보에도 앞장서고 있다.
박영길 부평정수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 해소하고 정수사업소 본연의 업무인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생산·공급에도 최선을 다해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