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삶에 행복을 더하는 준비된 조력자이자 삶의 조언자
고객과의 인연의 소중함에 감사하며 나눔의 삶을 실천하다
재무 설계는 고객의 자산을 관리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설계를 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고객이 자산을 믿고 맡기기 위해서는 말 그대로 설계사를 믿을 수 있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재무 설계사에게 특히 윤리성과 전문성을 요구할 수밖에 없다. 윤리성과 전문성을 갖추지 못한 설계사는 고객에게 외면 받을 수밖에 없고, 오랜 기간 이 분야에서 고객을 유지하며 신뢰의 관계를 쌓아가고 있는 설계사는 윤리성과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윤리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설계사 중 많은 고객의 사랑을 받으며 업무적으로도 회사의 인정을 받고 있는 교보생명 연등지점의 김천미 리더를 만나보았다.
“한 번 맺은 인연은 꼭 이어진다” 인연의 소중함을 아는 김천미 리더
매일 아침 눈을 뜨면 YTN 뉴스와 경제 뉴스를 보며 경제 동향을 파악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밤늦게까지 업무에 집중하며, 주말의 하루를 반납하여 일주일의 계획을 세우고, 그 와중에 토요일에는 일주일을 돌아보는 산행을, 또한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독서와 자기계발까지. 이러한 시간을 쪼개고 쪼개 써도 힘들 것 같은, 슈퍼맨이나 가능할 것 같은 생활은 바로 교보생명 연등지점의 김천미 리더의 삶이다.
2000년 교보생명에 입사하기 전에 김천미 리더는 6년은 시댁에서 살림만 하던 주부였고, 또 다른 6년은 피자가게를 운영하던 개인 사업자였다. 평범한 생활의 연속이었지만 그녀가 기억하는 2000년은 경제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인생에서 가장 힘든 해였다. “11월경 보험료를 납부하기 위해 지금의 나를 있게 해준 최정례 설계사를 만났어요. 입술이 부르튼 내 모습을 보고 무슨 일이냐 묻기에 ‘돈을 벌어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던 것이 시작이었습니다” 당시를 술회하는 김 리더는 아직도 그때의 기억이 생생한 듯 했다. 하지만 보험영업은 절대 못하겠다고 했지만 교육이라도 한 번 받아보라는 설득에 교육을 받기 시작하면서 그녀의 인생 제2막이 펼쳐지기 시작하였다. 물론, 시작부터 순탄치는 않았다.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살아남지 못한다는 보험 업계에서 자신감이 결여된 그녀가 버티기란 쉽지 않은 일이었던 것이다. 일을 계속 할 것인가 그만 둘 것인가 선택의 기로에서 그녀에게 닿은 것은 회사 내에서 실시한 FP 교육이었다. “고객을 향한 감성터치와 제대로 된 보장설계를 가능하도록 하여 고객만족을 이끌어 내고, 그 결과 다른 고객을 소개받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3개월간의 교육과정이 지금의 나를 있게 해 준 교육이었다”고 밝힌 그녀는 이후 보험 업무에만 집중하여 2006년에는 보험업계의 명예로운 꽃이라는 MDRT 회원에 오르게 된다.
2006년부터 올해까지 MDRT 회원을 지속하고 있는 김 리더는 10년 연속 MDRT를 달성하여 종신회원이 되는 것이 당장의 목표다.
“언제나 마음속에 담고 있는 ‘한 번 맺은 인연은 꼭 이어 진다’라는 말을 가슴에 새기며 인연의 소중함을 재산으로 여겼기 때문에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는 김 리더의 말을 통해 앞으로 3년, 그녀의 목표가 한 층 가까워 졌고 꼭 이루어 내리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었다.
고객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오늘도 달린다
요즘은 과장된 홍보물과 넘치는 상품들로 인해 고객은 어떤 상품이 자신에게 필요한지를 파악하지 못하고 가입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김 리더는 고객들에게 가입을 서두르지 않고 함께 공부하며 효율적인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그래야 고객 스스로가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선택할 수 있고, 그렇게 가입한 고객들은 갑작스런 경제적 문제가 생긴다 해도 쉽게 보험을 해약하지 않고 충분히 점검하며 우선순위를 스스로 설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김 리더는 “요즘은 맞춤설계가 기본이기에 이러한 과정을 거치지 않고는 올바른 가입 권유가 힘들다”고 전했다.12년간의 경력, 회사에서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과 연수, 본인 스스로의 자기계발까지, 고객에게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준비되어 있는 FP가 되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주말 중 하루는 사무실에서 계획을 세우는 등 업무 능력의 신장을 위해서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 하는 김천미 리더. 그녀야 말로 어디선가 고객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당장 달려가 해결해 줄 수 있는 준비되어 있는 조력자이다. 그동안의 보험 영업이 인생의 역경에 대비할 보장 중심의 영업이었다면, 이제는 살아가면서 겪는 생로병사에 대비할 것은 물론, 세금에 관련된 세테크, 재테크 등 효율적인 상속·증여에 대해 대처할 수 있는 설계가 가능해야 한다. 김 리더는 “그러기 위해 내 고객들이 나를 통하여 세운 중·장·단기적인 계획을 어떠한 현실적인 상황이나 유혹에도 굴하지 않고 인생의 우선순위에 따라 효과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조력자 역할을 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매 순간을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나는 나를 만나는 모든 고객들이 현재의 상황보다, 나를 만남으로 인해 그들의 미래가 좀 더 모든 면에서 나아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며 기도한다”는 그녀는 고객뿐만이 아니라 주위의 이웃, 그녀를 만나는 모든 사람이 그리 되기를 소망한다. 이러한 바람의 일환으로 나눔과 기부, 봉사활동 또한 그녀의 생활의 일부가 된 지 오래다. 자신의 재능과 노력, 수입의 일정 부분이 사회에 환원되고 이를 통해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독거노인을 위한 도시락 봉사 등 구체적인 봉사활동과 기부활동도 꾸준히 지속해 오고 있다. 또한, 1998년경부터 자원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시작했던 심리상담 공부와 상담동기들과의 지속적인 만남은 그녀에게 삶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안겨 주었고, 힘든 상황에 처해 자신에게 호소해 오는 고객들에게 경제적인 설계와 심리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지혜로움을 아울러 전달하고 있다. “고객들이 나를 만나 정신적인 치유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들이 분명 나를 스쳐갈 수많은 사람들과의 만남을 위한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라 믿는다”는 김천미 리더. 그녀는 보험설계사인 동시에 고객들에게 인생 전반의 문제를 조언해 줄 수 있는 삶의 조언자이기에 오늘도 모든 분야의 정보를 접하며 매일, 매 순간 그녀를 스쳐갈 수많은 인연들을 위하여 노력하고 기도하고 있으며, 그것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