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농읍, 영광 사랑·영광 군민 되기 운동 전개
2017-06-09 이지원 기자
이 날 캠페인에는 홍농읍장을 비롯해 이장단장, 주민자치위원장이 함께 관내 기관·사회단체 및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인구늘리기 취지를 알리고 실질적인 인구늘리기 추진에 동참해 줄 것을 적극 호소했다.
특히, 한수원(주) 한빛원자력본부 양창호 본부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영광에 생활의 터전을 두면서 아직 주소를 옮기지 않은 임직원들이 영광군으로 전입할 수 있도록 본부장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지난 5월 유관기관 및 관내 기업체에 ‘영광 주소갖기 운동‘ 협조 서한문을 발송하는 등 인구늘리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김연수 홍농읍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구늘리기 운동을 실시해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의 경쟁력 저하를 극복하고, 살기 좋은 홍농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