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박덕흠 지역국회의원과 정책 감담회 가져
박세복 군수를 비롯한 전 공무원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 기울여
2017-06-09 진용두
박세복 영동군수도 지난 3월 17일에 영동출신 충북도 공무원(충북도청 영동군 향우회)과 간담회를 갖고 정부 예산확보 대상사업을 설명하고, 같은달 20일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역개발과를 방문해 2018년도 신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공모 신청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2건(양강면, 양산면),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 5건, 맑은물 푸른농촌가꾸기 사업 1건 등 총 133억원의 국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한 바 있다.
이처럼 재정자립도가 열악한 영동군은 부족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박세복 군수를 비롯한 전 공무원이 의존재원인 정부 예산 확보에 사활을 걸고 추진하고 있다. 금년에는 의존재원 1,324억원을 확보해 2016년 1,196억원 대비 7% 증가한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
영동군의 이러한 성과는 박덕흠 의원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중앙부처에 전략적으로 대처한 결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은 주요 현안사업 계획 수립 단계부터 최종 확정될 때까지 영동군 서울세종사무소를 통해 의원실과 자료를 공유하고 있다.
박 군수는 “영동군이 정부예산 확보에 두드러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박덕흠 지역구 국회의원의 열정적인 지원 덕” 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정치권은 물론 중앙부처와도 지속적인 유대 관계를 갖고 한 푼이라도 더 많은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