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C를 선도할 참된 인재양성의 요람, ‘홍명고’

전국최초 최첨단 시스템을 도입한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 진행

2012-10-15     취재_주형연 기자

꿈을 가진 학생, 꿈을 키우는 교사, 꿈이 실현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홍명고등학교(www.hongmyung.hs.kr/이하 홍명고)는 바른 인성을 갖춘 능력 있는 인재를 육성하고자 최적의 교육환경을 구축해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 실천중심의 인성교육을 펼치며 지역 내 명문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홍명고등학교는 울산시 울주군 청량면에 위치, 최적의 교육환경을 구축하여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자질을 함양시키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실천중심의 창의·인성 교육에 충실하여 학생들의 인성교육 및 과학교육, 생활 중심의 경제·환경교육을 이루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전하는 이원우 이사장은 공교육의 내실화를 통해 지·덕·체(智德體)를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에 타 학교에선 보기 드문 최첨단 시설을 구축해 수도권에 위치한 학교들 못지않은 최고의 강의를 접하고 있는 홍명고 학생들은 매년 우수한 대학입시 진학률을 선보이며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그 명성을 떨치고 있다.

전국최초 첨단시스템 도입한 제도 실시

홍명고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자 ‘교과교실제 C형학교’를 운영한다. 이는 국어, 영어, 수학교과에 대한 +1 수준별 이동수업을 통하여 수업의 질을 높임으로써 학력향상과 학교교육의 신뢰회복 및 학생, 학부모의 만족도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교과교실제 운영을 통한 수월성 교육과 2009 개정교육과정에 대비한 체계적이고 탄력적인 교육과정운영, 다양한 동아리활동과 연계한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학생들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남을 배려하면서 더불어 살줄 아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고 있는 홍명고의 또 다른 명문고 육성사업으로는 ‘홍명e라이브스쿨’이 있다.

수도권에서도 접하기 힘든 최첨단 화상시스템을 구비, 양방향 원격지원을 통해 ebs스타강사들을 초빙하여 심화학습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3학년 학생들을 위해 특별히 토요일에도 양방향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홍명고는 이렇게 실시한 강의를 녹화해두어 학생들이 인터넷으로 다시보기를 통해 볼 수 있도록 하였으며, 스마트폰으로도 연결하여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편리하게 시스템을 설치해두었다. 올해 처음 도입한 이 제도는 학생들에게 보다 우수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한 방안으로 울주군 지자체에서 예산지원을 받으면서 운영된다. “국내 최고의 스타강사들을 수도권이 아닌 지방에서 원격으로 질문하고 강사와 정보를 교류할 수 있다는 부분에 학생들 또한 매우 만족한다. 문제점이 발견되는 즉시 보완하여 제도개선에도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전하는 이원우 이사장은 고등학교에서는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제도인 만큼 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정보와 지식을 안겨주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한다. 

학교효과우수학교로 선정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기본연구과제와 관련해 ‘학교효과 우수학교’로 선정된 홍명고는 울산지역에서 최초, 군 지역 중 유일하게 지정되면서 명문 고등학교로의 입지를 굳히게 되었다. 학교효과 우수학교는 전국 1,500여 개 일반계 고교의 2009년, 2010년 학업성취도평가 결과와 2012학년도 수능 결과를 연계해 언어·수리·외국어의 향상도 수치 평균을 기준으로 학력향상 통계치를 분석, 학생이 입학할 당시의 학력 수준과 졸업할 당시의 학력 수준을 비교해 뽑는다. 학교효과가 우수하다는 것은 학생들이 입학한 후 학교가 학생들의 학력 향상에 끼친 영향력이 다른 학교에 비해 크다는 의미이다.
“울산지역에서 최초로 학교효과 우수학교로 선정된 것은 학생, 교사, 학부모가 삼위일체로 이루어낸 결과이다. 학생들이 21세기 글로벌 인재로서 자신의 기량을 널리 펼칠 수 있는 공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하는 이원우 이사장은 공교육의 질적 향상을 통해 학교 교육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매진할 것이라 강조했다.

21C형 홍명고인 양성에 주력

50, 60대의 일반 이사장의 연배와 달리 40대 초반의 나이에 홍명고를 건립하여 그 위상을 떨치고 있는 이원우 이사장은 시대에 맞는 인재양성에 주력하며 홍명고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책임지는 명품고로 발전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무엇보다 학생들의 능동적이고 자기주도적인 학습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관건이다. 또한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양성의 몫을 다하기 위해 교사, 학생, 학부모 교육공동체 모두의 단결된 노력으로 경쟁력을 갖춰나가겠다”고 말하는 이원우 이사장은 “모든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공교육의 위상을 제고하는 신뢰받는 홍명고 정립을 도모 하겠다”고 밝혔다. 교사들이 끊임없이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하여 학생들에게 큰 시너지 효과를 야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홍명고가 명문고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는 이원우 이사장은 학교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열정을 쏟아내며 감동교육을 전하기 위해 다각도로 여러 방안을 구상 중에 있다.

‘금연학교’를 지정하여 교내에서 담배냄새가 일체 나지 않고 학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선사하도록 만든 이원우 이사장은 또한 학생들에게 바른 식습관과 식사예절을 인식시키고자 매주 수요일 ‘잔반 없는 날’을 지정하였으며, 더불어 1,2학년 500여명에게 지역사회의 산업체등 전문 인력 직종(변호사, 의사, CEO, 대기업직원 등) 16여명의 직군들을 초청해 학생들에게 직업군에 대한 강의를 하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들려주었다.
‘사람 중심의 교육철학’을 통해 학생들에게 이해심과 자발성, 열린 마음, 베푸는 마음 등을 가르치고자 정진하는 이원우 이사장은 홍명고를 참된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만들어 21C형 홍명고인들의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 열린 배움터로,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을 대표하는 명문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