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을 대표하는 사회적기업으로 비상하고자 최선

취약계층위해 중고가구 및 가전제품 무료수거 서비스에 앞장서다

2012-10-15     취재_주형연 기자

자원의 재활용으로 환경과 일류 행복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고자 발판을 마련하고 있는 (주)울산리싸이클링은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재활용을 통한 여러 가지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음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9월12일 동구재활용센터에 이어 남구재활용센터를 개소하면서 보다 많은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할 김보현 대표는 정부가 관할하지 못하는 세세한 부분까지 파악하여 울산시를 대표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고객이 믿고 원하는 질 좋은 중고제품을 대량으로 구입할 수 있는 예비사회적기업 (주)울산리싸이클링은 울산 지역 내에서 오랫동안 활동한 재활용센터로, 재활용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과 근검절약 정신의 고취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데 전념하고 있다.
기업들의 무한 시장 경쟁 속에서 생산되는 생활 속의 모든 제품은 날마다 새로운 제품들로 전환되고 있는 가운데 상품의 가치는 수려한 디자인과 제품의 기능성으로 판가름한다. 중고제품의 가치 또한 디자인과 원제품의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제품을 리메이드(remade)하는 전문기술자의 손길에 달려 있다.
이에 (주)울산리싸이클링은 각 분야에서 최소 10년 이상의 노하우를 지닌 전문 기술자들이 어떠한 제품이든 최상의 제품으로 리메이드하여 가장 합리적인가격, 철저한 서비스로 고객의 만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구청과 협약하여 관내 지역주민의 중고가구 및 가전제품의 무료수거 서비스를 진행하며 저소득층,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에게 생활가구, 가전제품을 무상 지원하고 있는 김보현 대표는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지역 주민간의 위화감을 없애고 지역에서 나오는 폐기물을 최소화해 자연환경보호와 지역의 균등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

사회적기업으로 활동 전환

1990년 7월 삼성전자 판매장으로 개업하여 2001년 동구재활용센터 개업, 2012년 9월 남구재활용센터를 신축 개업한 (주)울산리싸이클링은 창조적이며 긍정적인 사고를 가진 기업, 이웃을 섬기며 사랑을 베푸는 기업, 더 큰 비전을 갖고 아름다운 미래를 추구하는 기업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주로 사무실 및 업소의 이전, 확장, 개업, 폐업시 집기 및 비품일체와 가정의 이사, 물품 교체시 생활가구 및 가전제품을 매입·수거하여 처리대행하고 있는 (주)울산리싸이클링은 중고 사무용가구 및 집기류와 중고 식당비품, 주방용품을 저가로 판매하는 등 중고가구 및 가전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시시각각 변하는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고객의 내면속에 잠재되어 있는 니즈를 발굴하여 진정한 무한감동 서비스를 선보이며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사회를 만들어나가는데 기여한다는 보람과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임하고 있다”고 전하는 김보현 대표는 재활용품의 유통을 통해 사람과의 정을 나누며 착한 가격으로 고객에게 기쁨을 전달하며 깨끗한 미래를 추구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또한 창조적이고 긍정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동종업계 최고의 기술자로 대우 받고 있는 김 대표는 울산 구석구석까지 사랑을 나누는 기업으로서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다양한 방안들을 검토하고 있다. 이에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하여 활동을 펼칠 (주)울산리싸이클링은 울산 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중고가구 및 가전제품 무료수거 서비스를 진행하고자 동구에 이어 남구재활용센터 개소식을 갖고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이미 지역주민의 취약계층을 위해 중고가구 및 가전제품을 무료로 수거하고 있는 김 대표는 보다 많은 취약계층에게 생활가구, 가전제품을 무상으로 지원해 그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이바지 할 것이라 피력했다.
“사회적기업을 추진하기 위해 건물을 자체적으로 건립하는 등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다 매출액도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어 유망 사회적기업으로 등극하였다”고 인정받는 김 대표는 울산시장 표창을 수여하며 지역 내 입지를 굳히고 있다.

울산의 빛과 같은 존재로 남겠다

“울산전체를 관할할 수 있는 업체로 성장하여 모든 지역민들이 필수 가전제품을 구비하여 편안한 생활을 하도록 도울 것이다”고 주장하는 김보현 대표는 자신이 가진 기술력으로 취약계층을 도우며 많은 주민들에게 혜택을 건네고 싶다고 했다.
평소에도 다양한 봉사활동과 장학금을 전달하였지만 무료수거 서비스만큼 가슴 뭉클했던 기억이 없었다고 전하는 김 대표는 울산 지역민들에게 더 많은 감동과, 그들이 진정으로 필요한 봉사를 전달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 강조했다. 그리고 무상지원을 한 물품들도 모두 수리가 된다는 사실을 모르는 지역민들에게 인식을 심어주고자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 설명했다.
또한 냉장고와 에어컨 등 가전제품에서 나오는 프레온 가스가 방출되지 않는 ‘프레온회수기’를 직접 제작해 환경오염을 막기 위한 연구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는 (주)울산리싸이클링은 남구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울산 전체 지역을 관장한 후 제도 개혁에도 힘쓸 예정이라고 한다.

타 업체에서는 생각지 못한 발상을 통해 지역민들의 편리한 삶뿐만 아니라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지향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김 대표는, 인류환경보호와 지속 가능한 사회에도 크게 기여하고자 주력할 것이라 전했다.
“가전제품을 수리하는 업무는 늦은 밤까지 시간이 흘러도 인지하지 못하고 일을 할 정도로 즐겁다.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로 현실에 충실 한다면 나만의 능력과 기술을 발전시킬 뿐 아니라 타인까지도 올바른 길로 안내하는데 이로울 것이다”고 말하는 김 대표는 현재 동구지역에서 1인자로 자리 잡고 있지만 더 나아가 울산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사회 구석구석의 빛이 되고자 전 직원들과 성실한 자세로 꿈을 향해 나아갈 의지를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