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산·온양·서생읍에 맞는 내실 있는 생활의회 도모

동해남부선 철로교량설치 및 대운산 치유의숲 조성, 삶의 질 향상에 박차

2012-10-15     취재_주형연 기자

울산시 울주군민의 복리증진과 권익향상, 그리고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한동영 의원은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견제와 감시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여 창의적인 의정활동을 시행하면서 주민들의 폭넓은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울산시 울주군 중에서도 외곽지역인 온산, 온양, 서생 3개 읍면을 관할하고 있는 한동영 의원은 도시기반 시설이 열악한 지역 내의 발전과 군민들의 권익을 대변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다. “모두가 상생하는 울산시를 조성하기 위해 울산시민들을 위한 현안사업 마련에 매진하겠다”고 당부하는 한 의원은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이 빠른 시일 내에 해결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다양한 해결방안을 모색 중에 있다.  

대운산 치유의숲 조성에 박차

한동영 의원은 웰빙 시대에 맞춰 지역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대운산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치유의 숲을 국가에서 직접 조성하여 산림휴양, 체력단련, 건강증진, 숲 체험 등을 갖춘 다양한 산림치유 공간 및 프로그램을 제공, 군민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대운산 일원은 산림·계곡 등 산림자원이 풍부하고 산림경관이 아름답기로 정평이 나 있으며 부산·울산·양산과 30분 내외에 위치해, 이용권 인구 또한 600만 명에 이르러 등산로 등 기존시설 및 이용객 수요를 충분히 확보하고 있다.
시설적인 방면에서는 치유숲길, 명상공간, 숲 체험장, 체력단련장, 산책·등산로 등 산림치유시설과 방문자센터, 임산물판매장, 휴게음식점, 야외쉼터 등의 편익시설, 오물처리장 및 오수정화시설의 위생 시설과 전기·통신시설, 안전시설이 겸비되어 주민들이 편안하게 휴양을 즐길 수 있는 장(場)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여겨지고 있다.

“동남권 도시 지역에 부족한 산림휴양·건강증진·문화·교육 기능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치유의 숲을 국가차원에서 조성할 필요가 있다. 급증하는 산림치유, 휴양 등 국민의 다양한 산림서비스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산촌 주민의 소득 증대를 도모할 것이다”라며 대운산 치유의 숲 조성의 투자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는 한 의원은 치유의 숲이 조성되면 급증하는 국민의 야외 휴양수요를 산림에서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울산, 부산, 양산 시민들에게 특색 있는 산림치유·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동해남부선 철로교량 설치

“온양 지역민들이 가장 빨리 개선되길 기원하는 사업으로 동해남부선 철로 교량설치를 꼽을 수 있다. 이는 도심의 이원화를 막을 수 있다. 주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합리적인 대책안을 마련하는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하는 한동영 의원은 주민의견을 취할 수 있는 간담회를 개최하여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그들의 고충을 함께 나누었다.
간담회에서 지역주민들은 “주거지역을 관통하는 동해남부선으로 상아비치아파트와 대우 아파트 지역 간의 주민 왕래가 어렵고 영농철 통행 불편을 초래하는 등 지역발전을 저해할 것으로 우려되어 현재 추진 중인 동해남부선 복선화 사업시 철로를 교량으로 설치해 줄 것”을 한 의원에게 건의했다. 그 외에도 온양읍 주요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하여 지역발전 방안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었다. 이에 한 의원은 지역 현안사업과 관련하여 국토해양부를 비롯한 한국철도시설 공단, 산림청 등 관계부처를 지역주민들과 함께 방문, 건의 사항을 전달하고 울주군지역 국회의원인 강길부 기획재정위원장을 방문하여 건의사항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하였다.

온양우회도로 건설 사업촉구

울주군 온양읍 일대는 출퇴근 시간이 되면 교통체증으로 인해 주민불편은 물론 지역발전을 크게 저해한다고 판단하여 한동영 의원은 온양 우회도로(남창~진하 간) 건설을 촉구했다.
“온양IC에서 대안지하차도를 거쳐 온산공단 진입로 입구인 서생면 진하 삼거리까지 중심도로의 체증으로 인해 온산공단 근로자의 출퇴근과 학생통학에 큰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며 도로개선의 문제가 시급함을 주장한 한 의원은 주변여건에 많은 변화가 일어난 만큼 온산공단의 주거지역인 온산읍과 해양도시로 발돋움하는 서생면이 발전하기 위해선, 우회도로 개설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에 울산시는 재정조달의 어려움으로 도로를 개설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따르지만 지역주민들의 뜻을 반영하여 지역정치권과 중앙부처에 사업의 시급성 및 타당성을 알려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지역민을 위한 내실있는 행정 펼치겠다

행동으로 실천하면서 현장중심의 업무에 치중하는 의회상을 구현하고자 현장방문과 조사 등을 강화하고 있는 한동영 의원은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주민들의 확고한 지지를 얻고 있다. 주민들의 필요사항을 즉각 반영하여 개선하고자 노력하는 한 의원은 주민들의 요구사항이 성취되었을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고 전하며, 도농복합형인 울주군의 특색에 맞는 문화혜택 사업을 확충시킬 것이라 강조했다.
또한 의정활동과의 연계성과 지속성을 갖고 주민과 함께하는 정치를 이루겠다고 주장하는 한 의원은 의정활동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진정한 봉사를 실현하고자 ‘울산청년봉사단’을 설립해 지역민의 구석구석 사정까지도 보살피겠다며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주민들의 기대와 요구에 부흥할 수 있도록 시민들과 직접 부딪히면서 다양한 여론을 듣고 의정활동에 반영하는 생활의회를 실천하고자 동분서주할 것이다”며 앞으로의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전하는 한동영 의원은 내실 있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