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효/ 이백화 대표

2006-01-22     글/ 이현지 기자
풍요로운 삶의 질을 향한 21세기 건축문화 창조
축적된 기술과 신뢰, 고객의 욕구를 적극 수용한 시공으로 인정받는 우수기업
주택 시설, 업무 시설, 및 공공시설 등 다수의 건축 시공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주)제효는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건설업의 외길만을 걸어온 이백화 대표와 시공, 공무 분야의 전문가 및 다수의 스텝진으로 구성되어 있는 일반 건설업체 이다.
폭넓은 경험과 합리적인 수행능력을 바탕으로 타 건설 업체와의 차별성 있고 전문화된 시공 능력을 갖춤으로서, 고객의 만족도를 극대화 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주)제효. 건설업의 선진화를 이루기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해 나가고 있는 그곳을 찾아가 보았다.

외환위기 이후 지속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 현재 건설업계는 매우 어려운 시기를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건설업의 불황속에서도 건축문화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고 있는 (주)제효의 이백화 대표는 25~26년간 건설업계에 종사. 이 분야의 잔뼈가 굵은 진정한 장인으로 알려져 있다. 1986년 건축가 유걸선생의 ‘서세옥 화백 주택공사’를 시작으로 최두남, 서혜림, 임재용, 전인호 등 서구의 선진 건축을 경험한 건축가들의 작품들을 맡아 이미 그 가치를 인정받은 이 대표는 고품격 건축 브랜드를 지향하며 새로운 건축물을 창조해 나가고 있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만족 실현
2001, 2002년 ‘한국건축가협회상(사단법인 한국건축가협회)’과 2002년 제 1회 ‘리모델링대상(대한주택공사/ 한국리모델링협회/파이낸셜 뉴스)’을 수상한 (주)제효는 끊임없는 연구, 노력으로 최상의 공간과 21세기가 요구하는 건축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20여 년간 다양한 분야의 시공사업을 통해 더욱 새롭고 완벽한 기술력을 갖추고 있는 (주)제효는 축적된 성과와 기술력을 발전 매개로 최적의 공간을 그대로 현실에 그려낸다.
(주)제효는 현재 주택시설, 업무시설, 및 공공시설의 건축 시공 및 각종 리모델링 사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많은 건축물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건축물은 현암사, 쇳대박물관, 책 테마파크 등이 있다. 50여년을 이어오며 한국 출판계의 흐름을 선도한 현암사를 리모델링 하여 노후하고 효용성이 낮은 건물의 구조적, 기능적, 미적, 환경적 성능을 개선하여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였다. 또한 종로구에 위치한 쇳대박물관은 우리나라 옛 자물쇠 및 세계 각국의 독특한 자물쇠를 수집,보존하며 대중에게 전시하고 있는 곳으로 고풍스럽고 고전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분당 율동공원 호수 옆에 위치한 책 테마파크는 책 카페, 산책로, 야외공연장 등을 갖추고 있는 곳으로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독서 의욕을 고취시키는 창조적인 공간으로 많은 전문가들로부터 인정받고 있다.

1%의 작은 차이가 명품을 만든다.
열과 성의를 가지고 항상 새로운 공간을 창조해 나가는 (주)제효는 고품격 주택건축을 전문으로 시공하면서 건축가들의 입소문을 통하여 그 명성이 자자하다. 완벽함을 추구하는 건축계 아티스트들이 (주)제효와 작업하기를 희망하는 이유는 남다른 장인정신으로 고객입장에서 고객만족을 실현하는 정성 깃든 건축 작품을 만드는 노하우 때문이다. 국내 기술수준이나 여건들이 국제적인 미적 감각을 지니고 있는 해외유학파 건축가들의 눈높이를 만족시키지 못했던 80~90년대부터 이 대표는 그들의 작품들을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로 완성시키면서 우리나라 현대 건축을 한 단계 앞당긴 장본인이기도 하다.
“주변 환경과 기후 영향 때문에 100% 완벽한 건축물이 나오기란 힘들다. 하지만 남보다 한발 먼저 생각하는 마음과 완벽한 마무리 작업으로 풀어나감으로서 하자를 최소화 하도록 만들자”는 것이 건축분야의 장인인 이 대표의 경영이념이다. “명품과 일반제품은 큰 것이 아닌 1%의 작은 차이에서 생겨나는 것인데 그 1%란 완성을 만들어내는 작은 마무리에서 결정된다고 생각한다. 건축주도 보지 못한 작은 부분을 내 자신이 만족할 수 있을 만큼 만들어 낸다면 그 결과가 명품을 만드는 비결이라고 생각 한다” 이렇듯 신용을 바탕으로 설계단계에서 미쳐 파악되지 않은 문제점들을 사전에 파악하여 문제 해결에 있어 뛰어난 능력을 발휘해 완벽한 마무리로 대처해 나가는 것이 (주)제효만의 보유하고 있는 차별화된 경쟁력이다. 이러한 노하우들이 있었기에 개성이 강하고 까다로운 건축설계 전문가들을 만족시키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계기를 만들게 된 것이다.
설립당시부터 현재까지 성실함을 바탕으로 한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보다 나은 미래를 지향하는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주)제효의 이 대표는 “건축물 하나하나에 애착이 간다.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내가 모르던 것을 배우게 되고 그러한 것들이 바탕이 되어 보다 새로운 개념의 창조적 공간을 완성하는 지침서 역할을 해 준다” 다며 그동안의 무수한 시공 경험에도 불구하고 자만하지 않는 겸손함을 보인다.
(주)제효의 임직원들은 기술, 사람, 환경이 가장 잘 조화되어 차별화된 최상의 건축물로 모든 고객이 영위할 미래의 공간을 약속한다.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믿고 맡길 수 있는 회사’를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고품격 고품질의 고객 감동의 미래가치 기업을 지향하는 (주)제효. 미래 우리나라 건축을 이끌어나가는 선두기업으로서 앞으로 인간중심의 풍요로운 삶을 만들어가는 공간을 창조해 가며 고객의 신뢰와 함께 성장하는 (주)제효의 미래를 기대해 보자.


(주)제효 이백화 대표 인터뷰
'신뢰를 바탕으로 최고 수준의 건축문화를 창출해 나가는 기업'

건축 장인으로서 바라보는 건설업의 전망에 대해
우리나라는 그때그때 필요에 의해 생겨나고 없어지는 규제들이 많다. 오래 갈수 있는 정책들이 필요하다. 건축규제가 생겨날 때마다 서민들이 가장 힘들어 진다는 것은 모두가 인정해야할 중요한 부분이다. 하루빨리 제대로 된 정책들이 확립되어 많은 건설업 종사자들이 건축에만 매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건설업을 시작하는 젊은 경영인들에게 한 말씀
건축을 제대로 하겠다고 덤벼들더라고 중도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 건설 분야의 현실이다. 의욕을 가지고 출발하더라도 경기가 좋지 않아 2~3년을 유지하기가 힘들다. 그러나 신념으로 가지고 하나하나 배우는 마음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 한다면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
2006년 새해 계획에 대해
겉치레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무리하게 자본을 끌어들이지 않고 내실을 다지면서 알찬 기업으로 나아갈 계획이다. 갈수록 치열해지는 건설사들과의 경쟁에 대비하여 신뢰를 바탕으로 열의와 성의를 가지고 새로운 주거공간을 창조해 나가는 건설업체로 도약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