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의 위협으로부터 건강과 생명을 지킨다

사람과 동물, 양식 물고기의 바이러스 질병 예방과 치료를 위한 기술 개발

2012-10-09     송재호 이사

바이러스로 인한 질병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이는 사람 뿐 아니라 동물들에게도 해당돼 우리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 구을리·구을리생명공학원(www.gueulri.com/이하 구을리)은 사람과 동물, 양식 물고기에 영향을 미치는 바이러스 원인에 의한 질병의 예방과 치료를 위한 기술 개발 전문 법인으로, 다년간의 연구를 통해 무항생 실현 기술을 개발, 우리의 건강과 생명 지키기에 앞장서고 있다.

구을리는 사람들에게 주로 발생하는 신종플루, 독감, 감기, 자궁암, 후두암 등의 원인 바이러스 분야에 중점을 두고 기술을 개발해 나가면서 동물 분야에 응용 가능한 기술도 동시에 개발해 나가고 있다. 체계적인 약효물질의 스크리닝, 셀에서의 효능 실험, 동물 모델에서의 생체 실험, 약효 성분 물질 분리 및 구조화, 투여 방법과 투여량 실험, 응용 제품화, 최적 공정 설계, 적용 동물 다양화로 one-source multi use를 체계화 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 통합적인 바이오 supply chain을 구현하고 있다.

개발 동시성으로 비용과 시간 줄이고 생산성은 높여

구을리의 기술개발은 특정 바이러스의 속성과 감염 대상을 분석하고 해당 기술의 적용 범위를 결정해 사람 또는 동물, 사람과 동물에 공통으로 적용될 수 있는지를 분석하고 평가한다. 이러한 개발의 동시성을 통해 기술과 응용제품 개발의 속도를 높이고 비용을 절감한다. 사람과 닭, 오리에서 공통으로 발생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한 기술은 인수공통으로 응용할 수 있도록 실험과 공정개발을 진행한다. 이러한 one-source multi use로 기술 개발 비용과 시간을 절략해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구을리는 바이러스를 포함한 기생충성 미생물에 의한 피해가 심각한 양식 물고기에 대해서도 건강한 육성과 질병의 예방, 치료를 위한 응용 기술을 함께 개발하고 있다.

법인의 대표를 맡고 있는 문치웅 박사는 “WHO에 따르면 항생물질의 반복적 또는 장기적 사용으로 유해균들이 그 항생물질에 대한 내성을 키우고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 이는 질병 발생 시 치료효과가 떨어질 뿐 아니라 사람의 건강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항생물질 사용의 최소화가 필요하다”고 밝히며 “이러한 변화와 안정적인 축산, 수산 제품을 요구하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구을리의 기술은 시의적절하다”고 강조했다.
구을리가 혼신의 연구 끝에 개발한 천연식물 추출물을 이용한 ‘무항생 실현 기술’은 바이러스, 세균, 내·외부 기생충으로부터 건강을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친환경 제제다. 이를 닭, 오리의 양계분야와 광어, 돌돔의 물고기 양식 분야로 적용해 나가고 있는데, 기존의 기술보다 뛰어난 효과를 보이면서 수요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무더웠던 지난 여름에도 구을리의 기술을 적용한 닭, 오리의 양계 분야와 양식 물고기의 양어장들은 폐사가 거의 없을 정도로 안정적으로 성장하면서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했다.

무항생 실현 기술은 유해 미생물들의 공격으로부터 물고기들의 면역력을 유지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바이러스의 공격에 속수무책이었던 양식 물고기 산업에 구을리의 바이러스에 대한 대응 기술은 건강한 양식 물고기 육성과 친환경, 고품질의 생선을 사람들에게 제공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양식 물고기에서 치어 육성기에 많은 피해를 입히는 스쿠티카, 백점충과 같은 내·외 기생충에도 구을리의 기술은 뛰어난 효과를 보이고 있다. 현재 동물과 물고기에 적용되고 있는 구을리의 친환경 무항생 실현 기술은 앞으로 인체용으로도 개발돼 사람들이 질병으로부터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제제로 개발될 예정이다. 사람과 동물들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바이러스를 포함한 유해 병원체들로부터 안전하고 효능이 우수한 기술 개발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로 뻗어나갈 기술 경쟁력을 갖춰 나가고 있는 구을리는 국내 유일의 바이러스성 질병 예방 및 치료 물질 개발 전문 법인으로서 그 존재를 더욱 깊게 각인시켜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