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과 환경을 생각하는 최고급 포인트 타일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 넘어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을 좋은 서비스에 제공
포인트 아트 타일을 기반으로 성장해 온 영보아트(http://영보아트.kr)는 소재와 사이즈에 제한 없이 주문·제작이 가능하고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환경까지 생각하는 최고급 인테리어 자재회사다.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을 넘어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최고급 포인트 타일을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로 쉼 없이 달려온 영보아트의 시작은 어쩌면 지금부터 일지도 모른다.
중국산 제품 사이에서 틈새시장 공략
영보아트 김영범 대표의 지나온 길은 험난했다. 누구나 그랬듯 IMF를 겪으면서 경제적으로 힘든 시간들을 보냈다. 하지만 돌이켜보면 그 시간은 김 대표에게 전화위복이 됐다. 스스로도 “창립초기의 위기를 통해 오히려 더 강해질 수 있었다”고 말하는 그다.
김 대표는 “창립초기만 해도 국내 타일 포인트 시장의 제품들 대부분이 중국산 제품이었다. 그 틈새시장을 노린 것”이라고 위기 극복의 비법을 밝혔다. 이후 영보아트는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시장조사,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퀼리티를 자랑하는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2∼3년 동안 시행착오를 거쳐 지금의 영보아트 기반을 다지게 됐다. 그는 겸손하게 말했다.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는 것이 도움이 된 것 같다고. 하지만 그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기까지 그가 쏟았을 눈물과 땀방울은 눈으로 직접 확인하지 않아도 알만하다.
중국제품들 사이에서 틈새시장을 공략해 성공한 김 대표는 무엇보다 시장의 변화를 읽는 눈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개인이건 기업이건 변화에 뒤처지면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게 김 대표의 생각이다. “빠른 시장 변화에 맞춰 빠르고 품질 좋은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전문성을 지난 생산기업이 돼야 한다”고 강조한 김 대표는 “오늘날 소비자의 소비를 이끄는 주요 트렌드는 디자인이다. 디자인을 생각하지 않고서는 소비자들로부터 관심과 사랑을 얻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에 영보아트는 다양한 디자인 트렌트를 접목해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는 제품들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기술력과 신뢰로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과 디자인 창출
영보아트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친환경성, 최고의 기술력은 물론이요 소량 다품종이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다. 또한 고급화된 소재도 영보아트만의 경쟁력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수입타일, 석재, 목재, 유리 등 소재에 제한이 없을뿐더러 모든 제품이 기존 사이즈 및 다양한 사이즈에 따라 주문생산이 가능하다. 때문에 건물 내·외벽의 대형그림도 주문·제작이 가능하다.뛰어난 기술력과 우수한 소재를 자랑하는 영보아트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에 부응하는 제품들을 꾸준히 연구·개발해 최고의 기술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과 디자인 창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를 발판으로 최고의 만족을 선사할 수 있는 포인트업계 리딩 컴퍼니로서 한발 먼저 앞서나간다는 목표다.
“작지만 강한기업, 업계 대표기업인 영보아트가 꾸준히 성공하는 모습으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한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함께 소통하며 상생하는 혁신기업으로 우뚝 설 것이다.”
김 대표는 평소 신뢰라는 가치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신뢰가 없는 상태에서 한 번의 거래는 가능하지만 그 이상의 거래는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이다. “상대방이 나를 믿게 하는 것이 중요하고 그만큼 나 역시 상대방을 믿어주어야 한다. 신뢰가 바탕이 된다면 업무는 일사천리로 진행될 수 있다”는 김 대표는 이것이야말로 당장의 눈에 보이는 이익보다 더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상대방에게 신뢰를 심어주며 일하다보면 돈은 자연스럽게 따른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것이 그가 추구하는 영보아트의 나아갈 길이다.
철저한 시장조사와 일을 즐길 수 있는 각오 필요
사람들이 흔히 ‘기본만 하라’는 말을 한다. 하지만 이 기본을 지킨다는 것이 그리 녹록하지 않다. 기본만 지켜도 성공한 사업가, 성공한 삶을 이루었다고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그 이유다. 이에 김 대표는 “모든 것의 시작과 끝은 결국 기본에 있다”는 데에 동감하며 기본에 충실하려는 마음가짐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다.
그에게 경영자는 ‘앞으로 사업을 어떻게 전개해나갈 것인지를 고민하고 미래를 봐야하는 자리’다. 좋은 경영자가 되기 위해 그는 당장 손해를 보는 것 같더라도 거시적으로 봤을 때 득이 되는 일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이 있어야 한다는 것. 또한 경영자는 절대 자만해서 안 된다고 강조했다. “리더는 명예만 가진 자리가 아니다. 책임을 질 줄 알아야 한다”고 힘주어 말한 김 대표는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새로운 기분으로 전진해야 하며, 편견을 갖는 등의 태도는 반드시 지양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그가 이토록 경영자, 리더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는 것은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 CEO들을 많이 만나기 때문이다. 이에 김 대표는 길을 먼저 걸어온 선배로서 그들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하는 것이다.
“나를 지탱해주는 것은 결국 가족이다. 가족을 힘들게 하면서까지 모험적인 출발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운을 뗀 김 대표는 “CEO란 결단력이 중요하다. 많은 사람들이 용기를 갖고 시작하지만 현실은 만만치가 않다. 새로 생겨나는 업체 수만큼이나 문을 닫는 업체도 많다. 일을 하다보면 항상 잘 되는 시기만 있는 것이 아니니 힘이 들더라도 어금니를 꽉 깨물고 각오를 다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김 대표는 절실함과 책임감이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일이 내 일생일대 마지막 일이라는 각오로 임해야 한다. 그리고 내 주위에는 항상 나를 지켜보는 수많은 눈이 있다는 것을 의식해 모든 일에 책임을 질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 그는 이를 바탕으로 창업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시장조사와 일을 즐길 수 있는 각오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드시 노력하는 만큼 대가가 온다. 얼마만큼 노력하는 것은 결국 자기 자신에게 달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