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파이낸셜 컨설팅 리더] KFG 목포지점 이고은 FA

섬세함과 인간미로 고객의 심중을 헤아리는 그녀

2012-10-08     이애리 기자

“험난한 세상의 든든한 다리가 되어 드릴 것을 약속”

사람이 일생을 살아가면서 만날 수 있는 불행이 과연 몇 가지나 될까? 인생을 살아가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한 번쯤은 크고 작은 질병과 사고, 혹은 재난에 시달리는 경험을 겪는다. 사건·사고·질병으로 인한 신체적 고통과 뜻밖의 사고에 대비하지 못한 재정적 압박은 각종 불안과 위압을 야기하며 특히 경제적 빈곤과 손실로 인한 심리적, 정신적 고통은 불법 장기매매, 살인강도와 같은 부정을 자행하는 자연범(自然犯)으로까지 확산되고 있다. 이렇듯 ‘인생’ 자체가 위험한 일이라는 생각마저 드는 현 시점에서 KFG 목포지점 이고은 FA를 통해 인간이 창조한 최고의 리스크 보장책 ‘보험’에 대해 알아보자.

될성부른 나무, ‘8월의 MVP 이고은 FA’


“인터뷰 제의를 받고 깜짝 놀랐어요.”
KFG 목포지점 재무컨설턴트인 이고은 Financial Advisor(금융전문설계사. 이하 FA)는 자신의 언니로부터 소개받은 당사의 전문 금융(보험)설계사를 통해 본인의 재무 상태를 바로잡게 되었다. 이를 계기로 삼아 그녀는 자신의 재무 목표를 달리하고 목적을 세우며 추후 본격적인 ‘보험 설계사’로서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리고 불과 KFG 입사 1년 만에 ‘이달의 MVP’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금융계 주목할 만한 당찬 신인으로 떠올랐다.
하지만 이런 그녀에게도 처음부터 ‘보험 설계사’라는 직업이 달갑지 만은 않았다. 바로 전문성이 결여된 ‘보험 파는 아줌마’라는 사회적 편견 때문이다.
KFG는 국내외 우수한 생손보사, 증권사 등 24개 회사와 업무제휴를 맺고 고객의 니즈와 재무 상태에 따라 선진국 형 1:1 맞춤 컨설팅이 가능한 경쟁력을 갖춘 금융기업으로서 이고은 FA에게 ‘금융 전문가’라는 관심을 유발하기에 충분했다. 평소 사람들과의 만남을 즐기고 상대방 이야기에 경청하는 습관을 지닌 그녀는 지성과 감성을 겸비한 ‘재무 컨설턴트’를 목표로 자신에게 만족할 때까지 ‘피나는 노력과 끊임없는 시행착오를 겪으며 향후 업계 내 탄탄한 자리매김을 할 것’을 다짐했다.

대한민국 땅에 깊숙이 박힌 ‘불신’
세상을 살아가면서 어떤 리스크가 닥칠지 알 수 없고 개인적으로 충분한 대비를 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사람들은 보험에 가입한다. 하지만 배신과 불신이 팽배한 현대 사회에서 생전 처음 보는 사람에게 자신의 자산 관리를 맡긴다? ‘OOO 소속 금융 컨설턴트’라는 명함 한 장 건네받고 단순히 자신의 재무 상태와 경제력을 확인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그러나 신뢰할 수 있는 자산 관리자를 만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금융(보험)업을 주제로 다룬 ‘아부의 왕’이라는 영화 속 한 장면 중 ‘아부 잘 하는 방법’을 묻는 주인공에게 ‘아부가 아닌 감성영업을 하라’는 대사가 나온다. 이에 이고은 FA는 “‘감성’이라는 것이 아주 예민하기 때문에 어떠한 자극에도 쉽게 반응을 나타낼 수 있어 부드럽고 조심스럽게 다루어야 하는데 범죄가 만연한 요즘 사회에서 서로에게 믿음을 주고 마음을 나누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또 고객의 자산 관리뿐만 아니라 고객의 마음에 감동을 선사하고 가족 같은 마음으로 희로애락을 함께 나누는 것 역시 보험 설계사의 역할 중 하나로써 이를 위해선 신뢰감의 전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본디 ‘신뢰’라는 것이 마음의 대화로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유리보다 약하고 깨지기 쉬워 언제나 ‘고객과의 믿음과 신뢰’에 대해 고민하고 대응책을 구하려는 노력 없이는 고객에게 다가 설 수 없다”고 말하며 감성영업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한결 같은 사람’ 되어 신뢰감과 안도감 선사
사람은 감정이 풍부한 동물이기 때문에 자신의 기분 상태에 따라 혹은 상대방에 대한 호감도에 따라 행동과 감정 표현이 다르게 나타난다. 이고은 FA는 항상 이 점을 염두에 두며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기에 앞서 고객의 이야기에 공감할 수 있도록 귀 기울이며 최대한 고객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생각하고 판단하려 노력한다.
“제가 금융(보험)업에 종사하며 생긴 목표가 한 가지 있습니다. 불우한 고객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죠. 저를 만나는 고객 한분 한분이 ‘happy ending’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고객님만의 세밀한 라이프스타일 플랜을 컨설팅 해드리겠습니다”

보험도 리모델링이 필요하다. 저금리 시대 자산관리는 투자성 보험으로
보험은 끊임없이 진화되어왔다. 시대가 변화됨에 따라 사람들의 가치관도 달라지면서 주류를 이루는 상품은 바뀌기도 하고, 기능적인 측면에서도 많은 변화와 발전이 거듭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분위기와 사회적 가치의 변화 및 흐름에 말미암아 이고은 FA는 종신 보험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죽고 난 다음에 목돈이 나오면 무슨 소용인가?”라는 질문에 “과거 종신 보험이 보험 상품 중에서도 각광 받지 못하고 외면 시 당해 온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심각한 외환위기로 가족 보장에 대한 인식이 싹트고 재테크 열풍이 불면서 ‘투자형 보험 상품’이 대거 등장하게 되었고 그로 인해 종신 보험이 부각되고 있다”고 밝히며 그녀가 KFG의 MVP가 될 수 있었던 이유 역시 종신 보험에 초점을 맞추고 고객의 니즈에 주목했기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인터뷰 속에서 느낄 수 있었던 그녀의 당차고 다부진 성격과 일을 향한 뜨거운 열정은 ‘KFG MVP 수상자’로서 전혀 손색이 없었다. 신인으로서 업계 내 남다른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이고은 FA. 앞으로도 그녀의 지속적인 노력과 뜨거운 열정으로 ‘윤리의식과 전문성을 겸비한 전문 금융 컨설턴트’로서 괄목상대하길 바라며 그녀의 ‘종신 보험 여왕’의 꿈 또한 실현되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