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아이파크, 뛰어난 역세권·교육환경 구축에 주목

조합원들과 합심(合心)하여 새롭고 쾌적한 주택 환경 도모

2012-09-10     취재_양성빈 본부장/주형연 기자

투명하고 정직한 조합 운영으로 시대의 흐름과 소비자가 선호하는 패턴 분석을 통해 조합원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향상시키고 있는 명륜2구역 주택개발조합은,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최고의 명품 아파트를 짓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수한 교육 환경과 최고의 역세권, 편리한 교통권을 갖춘 명륜2구역 아이파크는 오는 9월 분양을 앞두고 있으며, 지역민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 예상되고 있다.

2003년 6월부터 현대 산업 개발이 진행하고 있는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륜 2구역 주택 재개발 정비 사업은 약 3만 6,000평, 총 2,058세대(일반분양 1,446세대)의 규모로 우수한 교육환경과 최고의 역세권, 편리한 교통권을 겸비하며 알짜 분양단지로 손꼽히고 있다.
한 부동산포털의 조사에 의하면 청약자 선정 하반기 인기 분양단지에서 지방 내 1위로 선정된 곳이 바로 명륜 2구역 아이파크라고 한다. 아파트의 규모는 25평, 34평, 42평, 49평의 A, B, C타입으로 나뉘어져 있다. 일반 분양의 평균 분양가는 평당 920만 원으로 책정되었으며, 조합원들은 평균 820만 원으로 일반 분양보다 3,000만 원 정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한편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공사와 이해관계가 맞물리는 복잡한 절차를 해결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명륜 제2구역 주택 재개발 정비 사업조합’(http://myeong2.co.kr/이하 명륜2구역)의 주수종 조합장은 투명하고 정직한 조합 운영을 통해, 조합원들의 협동심을 길러내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우수한 교육환경·교통권 겸비한 명륜2구역

재개발 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명륜 제2구역 주택 재개발 부지는 온천천 수변공원과 동래읍성, 금정산과 인접해 있어 친환경적인 주거 요건을 충분히 누릴 수 있다. 또한 부산 지하철 온천장역과 명륜역 두 곳 모두 인접하여 편리한 교통 여건을 제공할 것이라 예상된다. 더구나 국립부산대학교를 비롯하여 용인고등학교, 대명여자고등학교, 동래중학교, 교동 초등학교 등 다수의 우수 학교들이 위치해 충분한 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는 의견이 압도적이다. 더 나아가 부산 동래 롯데 백화점, 홈플러스 동래점과 같은 기존의 큰 규모의 상권과 복천 박물관, 동래 문화 회관, 동래 CGV, 롯데 시네마와 같은 문화 편의 시설 또한 예비청약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아파트 단지 내에는 부대 복지 시설과 단지 내부 공원화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런 공간 활용을 도모하기 위해 모든 주차 구역을 지상이 아닌 지하 주차장으로 계획하고 있다. 또한 명륜2구역 아이파크는 거실과 주방 및 작은 방을 무상으로 확장해 주는 선택권을 조합원에게 제공하고 있다.

도시 문제 개선 노력의 시작

흔히들 인지하고 있는 바와 같이 정비기반 시설이 열악하고 노후, 불량 건축물이 밀집된 지역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인 주택재개발사업은 안정적이고 위생적인 환경을 마련하며, 도시의 기능을 부활시키고자 하는데 취지를 두고 있다. 명륜 제2구역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 조합 또한 그 목적에 부합하기 위한 몇 가지 개선이 필요하다고 파악, 재개발 사업을 시작한지 올해 9년째로 접어들고 있다.
“2003년도 명륜2구역 주택에 화재가 발생해 진입하던 중 골목길이 좁아 소방차가 들어오지 못해 인명 사고가 발생한 경우도 있었다”고 말하는 주수종 조합장은 좁은 골목들로 빽빽이 이어진 열악했던 주거 환경을 지적, 그에 따른 주차 전쟁은 물론이고 부지 좌우 양 방향으로 경사로가 생성되어 주민들이 생활하는데 어려움이 많았고 방범에도 문제가 많았다고 밝혔다. 또한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심의 급변하는 생활 속에 허가 요건만 갖춘 빌라 종류의 건물들이 줄지어져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었다고 강조했다.

조합원의 권익보호에 최선

“해야 한다는 대전제가 있었기에 여기까지 왔다”고 설명하는 주수종 조합장은 청년회 자문 위원장 활동을 하며 명륜2구역에 애착을 가지기 시작, 재개발 추진 위원장을 맡으며 조합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한 공동체의 장으로서 관록과 심사숙고의 면모가 돋보이는 그는 이와 같은 언급에 이어 그 동안의 고충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 놓았다.
혈연, 지연, 학연보다 중요한 사항은 바로 이해관계에 의한 것임을 깨달았다는 주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재산과 직결된 사항들로 인해 설득과 설명만으로는 문제가 쉬이 해결 되지 않을 때 답답했다”고 토로하며 의지 하나만으로 조합을 이끌어가는 것이 힘든 순간도 많았다고 덧붙였다.
지난 8월2일 열린 임시 총회를 통해 조합원들이 합심하여 보다 높은 목표를 도출하는 계기를 마련하길 기대하고 있는 주 조합장은 오랜 시간 어렵고 힘든 재개발사업 속에 여러 가지 갈등과 난항을 겪었지만, 말없이 믿고 지지해준 조합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조합원들의 권익이 최대한 보장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주장했다.
 
조합원과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 기대

지역민들뿐만 아니라 동종업계 관계자들은 오는 9월 분양 예정인 명륜 제2구역 주택 재개발 정비 사업이, 동래구 구도심 중에서 규모가 가장 큰 2,000세대 이상의 중소형 평형 대단지로 발돋움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명륜2구역 아이파크는 9월 중순 경에 직접 방문하여 내부를 살펴 볼 수 있도록 부산 연제구 거제동 법조타운 앞에 모델하우스를 공개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90%의 산은 넘었다고 생각한다. 착공을 앞둔 현재 나머지 10%를 위해, 그리고 지난 10년의 세월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는 주수종 조합장은 2003년 3월 명륜 2구역의 재개발을 위한 발기인 모임을 시작으로 조합설립추진위원회의 구성시기부터 수고해준 조합원들과 시공사, 설계사 그리고 행정용역업체등 모두의 노력이 있었기에 오늘의 결과가 있었다고 말하며 “명륜2구역 재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마지막까지 조합원들과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