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총력’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 유도
2017-06-02 신혜영 기자
군은 모든 체납자에 대해 납부 안내문을 발송하고 관허사업 제한, 체납자 신용정보등록 등 행정규제 조치로 체납액 자진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을 찾아 압류 조치하고 압류된 부동산 공매처분, 급여·예금압류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벌인다는 방침이다.
이 뿐 아니라 군과 읍·면 직원으로 구성된 합동 징수반을 운영해 관내 뿐 아니라 관외 지역까지도 폭넓게 숨은 체납자를 찾아 낼 예정이다.
특히 자동차세 체납의 경우 강력한 번호판 영치로 상습 체납 행위를 근절시키고 일부 고액 체납차량은 인도명령과 함께 공매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 제고 및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강력한 체납액 징수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