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2일 노르웨이 오슬로 재판에서 안네슈 브레이비크(33세. 노르웨이 연속테러범)의 변호인이 최종 변론을 실시해 오는 8월24일 선고공판이 이뤄졌다. 브레이비크는 지난 해 2011년 7월 폭탄테러와 총기 난사로 무고한 시민 77명을 죽음으로 몰아넣는 참사를 저질렀다. 이에 대해 지난 달 행해진 논고 구형에서 피고의 정신이상 견해를 부정하는 피고 측 변호인과 달리 노르웨이 검찰 측은 안네슈 브레이비크의 정신병원 강제 입원을 요하는 최종의견을 재판부에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