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청소년수련관, 호국보훈의 달 프로그램 운영

‘6·25 태극기 휘날리며’

2017-06-02     이지원 기자
[시사매거진] 강릉시 청소년수련관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25일에 호국보훈의 달 기념 프로젝트 ‘6·25 태극기 휘날리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수련관 야외 풋살장 그물망 펜스에 참가 청소년들이 대형 손도장 태극기 및 태극기 바람개비를 직접 만들어 설치해 태극기 펜스로 꾸며보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을 통해 호국영령에 대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국가 상징물인 태극기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해 평창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를 앞둔 강릉시에 올림픽 성공개최의 원동력으로 삼으려 한다.

접수는 오는 9일부터 선착순으로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gnyouth.kr)에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로 신청대상은 강릉시 관내 만 9세에서 18세까지(초3학년 ∼ 고3학년) 청소년이다. 참가 청소년에게는 태극기 배지를 증정하고, 중·고등 청소년들에게는 봉사활동시간(2시간)이 부여된다.